"손준호 석방, 승부조작·뇌물수수 혐의 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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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해외리그
‘중국 구금’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319일 만에 풀려나 귀국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승부조작·뇌물수수’ 혐의로 당국 조사
기자정인선
수정 2024-03-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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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도소에 구금 중이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준호가 최근 석방돼 25일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중국 교도소에 구금 중이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준호가 최근 풀려나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축구협회가 25일 기자단에 설명한 내용을 들어 보면, 중국 당국에 구금돼 있던 손준호는 최근 석방돼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해 5월 중국 공안에 체포된 지 319일 만이다.
‘스포츠조선’은 이날 익명 관계자를 인용해 “손준호가 최근 재판을 마치고 석방돼 25일 오후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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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뛰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려던 중 공안에 체포됐다. 이후 형사 구류 기간이 만료된 6월17일 정식 사법 처리 수순인 구속 수사로 전환됐다.
당시 중국 외교부는 손준호에 적용된 혐의가 비국가공작인원(비공무원) 수뢰 혐의라고 밝혔다. 이에 ‘승부 조작’ 등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중국 매체들도 손준호가 동료 선수의 승부 조작 시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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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더 자세한 내용이 확인되면 검토해 추가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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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사설 중에서
알맹이 없는 의-정 갈등 중재가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리 없다. 총선에서 여당이 전시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총선용 기획’이라는 의구심만 키울 뿐이다.
[사설] 알맹이 없는 의정갈등 중재, 총선만 의식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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