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 장관이 남북 위기 해결을 위한 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in #south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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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방위대화(Seoul Defence Dialogue 2021)가 10일(현지시간) 안보 고위급 국제회의 10주년 기념식으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경 없는 안보 문제와 국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70년 동안 지속된 남북 갈등을 철저히 해결하고 이 지역의 영원한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행정부는 한미동맹 및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유지체제 구축, 남북 군사무기 제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가 2019년 체결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Korea Peace Process) 프로그램과 남북포괄적 군사합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군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의 외교정책 지도자인 요제프 보렐(Josep Borrell)은 환영 인사를 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반도에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의 주변부적이고 투자 가능한 폐기를 위한 유럽연합의 지원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제재의 완전한 집행을 계속 옹호하는 동시에 외교 및 다자간 솔루션 협상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는 한반도와 지역 전체에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지지합니다."

이번 회의는 금요일까지 3일간 계속되며 한반도, 아시아태평양 안보, 신종 감염병, 사이버 안보와 관련된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아리랑뉴스,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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