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을 앞둔 과실나무

추석도 벌써 1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초가을의 문턱에서 이젠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을 느끼고는 합니다.
며칠전 돌아본 농촌에도 농작물들의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밤나무의 밤송이도 알차게 많이 달려있습니다.
아직 밤송이가 벌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산밤이라고 하는데 멀어서 그런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밤송이 크기는 확연하게 작은것을 알수 있습니다.

대추도 일부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호두나무는 처음 보는 듯합니다. 그냥 무심했는데 아래사진처럼 호두가 벌어져 있는 것을 보고 호두나무인줄 알았습니다.

호두 알이 저렇게 열리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들깨 농사도 올해는 잘 됐다고 합니다. 모르는 제가 봐도 농사를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욤이라고 합니다. 열매가 작고 떫은 맛이 나는데 감나무를 접붙이면 감나무로 자라게 된다고 합니다. 감농사를 지으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확때까지 태풍같은 자연재해없이 풍성한 수확 거두기를 기원해봅니다.

처음으로 스팀픽을 이용해 글을 올려보는데 busy보다 훨씬 편합니다.
무엇보다 예약기능이 있으니 제게 꼭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스팀픽에서 글을 한번 올려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https://steemp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