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 황제가 외교 고문으로 일 하다 미국으로 돌아간 오원 앤드류 데니에게 선물한 태극기 입니다.
데니는 청나라의 부당한 간섭을 비판하고 조선의 독립국 지위를 주창하다가 파면되었는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한 것이지요.
흰색 면직물 바탕에 붉은색과 푸른색 실크천을 오려 붙여 태극 문양을 만들었습니다.
데니의 후손이 간직하고 있다가 1981년 외손봉사자인 윌리암 롤스톤이 대한민국 정부에 기증했습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보물 제 2140호입니다.
최근 국보로의 승격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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