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생각나는 맛집 [연안식당]
바다가 생각나는 맛집 [연안식당]
안녕하세요. 여행하면서 바둑두는 바둑이입니다 :D
테이스팀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으로 소개할 곳은 바로 연안식당입니다.
역촌역에서 응암역가는 방향으로 따릉이를 타고가다 처음보는 가게를 발견했다. 바다색과 느낌있는 폰트의 간판을 걸어둔 연안식당. 연안식당은 프렌차이즈 해산물 요리 전문 식당으로, 얼마전 은평구에 새로 지점을 냈다. 녹번점으로 써있긴 하나, 지하철로 올때는 역촌역이나 응암역이 가깝다.
응암 해산물 맛집 연안식당은 1층에 넓은 주차공간이 마려되어있어 차를 가져와도 부담없이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연안식당의 점심 메인 메뉴는 꼬막비빔밥과 해물뚝배기다. 가격도 11,000원으로 비싼편은 아니다.
저녁에 오면 해산물모듬이나 산해진미해물탕을 한 번 먹어봐야겠다.
연안식당의 메인메뉴
연안식당 메뉴 및 가격
연안식당의 내부는 외부 느낌과 비슷하게 블루컬러 인테리어로 바다의 시원한 느낌을 준다. 좌석도 넓어 회식이나 가족모임에도 적합하다.
점심시간대에와서 간단하게 꼬막비빔밥과 해물뚝배기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 따로 빌지를 주는게 아니라 테이블 번호가 써있는 판을 하나 주는데, 계산할때 카운터에 내면 정산을 해주는 시스템인가보다.
연안식당은 물대신 야관문차를 주는데, 시원한 차맛도 좋다.
연안식당 메인 메뉴 꼬막비빔밥은 꼬막이랑 밥이 따로 나온다. 테이블마다 음식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보기만해도 벌써 맛있을거 같은 느낌.
해물뚝배기도 연안식당의 메인 메뉴중 하나다. 11,0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전복과 쭈꾸미가 들어간 푸짐한 해물탕을 맛볼수 있다.
꼬막비빔밥은 약간 밥이 많은 편이였지만, 해물뚝배기에 들어가 있는 해물의 양이 너무 많아 중간중간 꼬막비빔밥에 추가해서 비벼먹었다. 결국 식사를 남겼을 정도로 양이 푸짐하고 맛도 최근에 먹었던 해산물 요리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맛이었다.
연안식당 녹번점은 주말에도 정상운영하며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다. 은평구 주민중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보는걸 추천한다.
맛 ★★★★☆
가격 ★★★☆
분위기 ★★★
푸짐함 ★★★★
야관문차 ★★★★★★
맛집정보
연안식당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똑똑, 계신가요!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신 @baduki님에게 감사를 드리러 방문했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동했어요. 덕분에 테이스팀이 더 화사해졌어요! 콘테스트에서 승리하길 바라며, 보팅을 동봉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