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49 (학교 앞 음식들.)

in #tasteem7 years ago

안녕하세요.
뉴비 @suddenly12 입니다.

제가 베트남어를
배우고 있는
학교 앞에는,

학생들을 위한
값싸고 맛있는
베트남 식당들이 많이 있어요.

어제도 어김없이
방과 후에,
이제는
저의 단골집이 되어버린
후띠우(Hu Tieu)식당에 갔어요.

후띠우를 주문하긴 했는데,
면을 좀 다른 스타일로
시켜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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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i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오~식감도 좋고,
비주얼도 이쁘고
무엇보다 맛있었어요.

대만족~ ^^

식사 후에
소화시킬 겸
식당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밀크 버블티 발견.

저는 타피오카 펄을
아주 좋아해서
많이 달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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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 한 1/3은
펄만 담은 듯..ㅎㅎ

가격 약 800원.

가격 잘못 들은 줄 알았어요.

이렇게 맛있는데,
800원이라니..

여기도 오늘부터
제 단골이네요. ^^

집에 오는 길에
반미도 하나 포장해서
집에서 출출할 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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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안에 내용물도 실하고
엄청 맛있었어요.

가격 약 500원.

오늘 먹은 거 다 합치면
2000원 정도네요. ^^

이 맛에
베트남에 살지요. ㅎㅎ

이상 뉴비 @suddenly12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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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띠우 안에 회색 음식은 돼지 간인거죠??
맛있겠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돼지 간 맞아요.
잡내도 없고 아주 맛있어요. ^^
noisysky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