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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를 그리다) 처음 산티아고 순례를 시작하는 분위기와 이제 거의 산티아고 순례를 마무리하는 분위기가 공존하는 곳인 사리아.

in #tripsteem7 years ago

제가 아는 카일님이시네요.
카일님이 시작한 마을이 이번 제 포스팅에 있는 사리아라는 마을입니다.
글에서도 얘기했듯이 시간이 적은 분들이 사리아에서부터 산티아고까지 100킬로 정도 걸으시거든요.
아마도 바쁘신 카일님은 이 코스를 선택하신 거 같아요.
비비아나님은 열심히 체력단력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800킬로 완주해 보세요.ㅋ

전 아직도 남일 크게 부러워하지 않는데, 산티아고를 걷고 있거나 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가슴 뛰게 부럽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