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더쿠] 오사카 도심 야경 - 우메다 공중공원
작년 지금 즈음에 회사를 퇴사하고 다음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2박3일 짧은 기간으로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와 사진을 뽑으라고하면 이 사진으로 정하겠습니다.
여름에서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 낮에는 적당히 덥고, 밤에는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에 낮에 열기가 식어서 기분좋은 느낌이 아직까지도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우메다 공중에서 바라본 오사카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녁 해질녘 석양이 질때는 하늘이 보라색을 띄면서 해가 내려앉은 다음에는 모든 도시가 사진처럼 밝은 불빛들로 반짝이더라구요~
제가 많은 여행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인생에서 3 번째 멋있는 장소로 기억이 됩니다^^
우메다 공중공원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ㅎ
제가 머물렀던 오사카 난바 스위소텔에서 바라본 야경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도톤보리 강의 명물 글리코 마라토너 아저씨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글을 쓰고 있으니 다시 한번 가고 싶어집니다. 딱 이시기였네요 ㅎㅎ
여행지 정보
● 일본 오사카 오사카 시 기타 구 오요도나카 1 Chome−1, 우메다 공중정원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야경이대박이네요 사진잘찍으셨습니다ㅎㅎ 잘보고가요
다시 한번 갈 수 있으면 또 가고 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점에 좋은 힐링이 되셨을듯 합니다 ^-^
네 급하게 2,3일전에 가기로 마음먹고 떠난 여행인데요. 새로운 활력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저 간판은 정말 유명하죠! 많은 여행기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밤낮 풍경이 확실히 다르네요
낮은 좀 삭막한 느낌인데 밤은 화려하고 멋지네요
마라톤 아저씨가 여기 있는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