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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를 그리다) 스페인 시골에서 할아버지들이 운영하는 숙소에 묵다.

in #tripsteem6 years ago

와 저 샐러드랑 파스타 무슨맛인지 딱 알 것 같아요. 게다가 미지근한 와인이라니 ㅠㅠ 하지만 그렇게라도 머물 수 있는 곳이 있고, 트레킹 중에 술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찌보면 행복할 것 같아요.
베드버그가 없었던건 정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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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가 좀더 순례길에 적응이 되었더라면 이정도 숙소도 만족스런 숙소였을 거에요.
우선 값이 착하니까요.ㅋ
그래도 이날은 너무 많이 걸어온 터라 좀 속상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