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3 '우리 스스로 주인되는 세상'의 활동 주안, 먼저 자신의 주인이 되자.steemCreated with Sketch.

in #we15 days ago

인민이 주인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대중이 자신의 주인이 되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인민이란 용어에 대한 해석은 다양할 수 있지만 필자는 인민이란 말을 정치적 각성을 한 대중이라는 의미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점에서 현재 한국에서 대중과 군중은 존재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정치적 자기각성을 한 인민이란 요원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소위 광장에서 그리고 정치판을 주도하고 있는 개딸과 태극기 부대는 정치적 자기각성의 과정을 거치지 못한 군중의 성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그들은 자기 나름대로 확신을 가지고 정치적 행동을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자기 확신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남에 의해서 조종되는 존재에 불과한 것이다. 개딸이나 태극기부대 모두 군중에 불과한 것이다.

필자는 운동권 세력의 상당수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를 속이고 기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기만이란 자신을 향한 죄악이다. 운동권과 개딸의 자기기만은 해악이 매우 크다. 죄는 자신이 저지르지만 벌은 대중이 받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 주인되는 세상'은 정치적 결사체를 표방했지만, 내가 추구하는 것은 정치적 결사체에 앞서 각자 자신의 주인이 되는 과정이다. 내가 나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를 속이는 것들을 구분해 내는 능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실이 무엇인지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 파악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필자가 하루 한번씩 글을 쓰는 것도 진실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우리 눈앞에서 보여지는 것들의 이면에 진실의 배경이 숨어 있다. 한국 뉴스의 상당부분은 웬만큼 가려서 읽지 않으면 사실과 진실을 왜곡하기 쉬운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언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확신했던 사실이 시간이 가면서 거짓이고 기만이며, 대중을 속이기 위한 술책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박근혜 탄핵의 결정적인 증거였던 테블릿 피시도 조작되었다고 하는 마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거짓과 기만에 대한 대중의 태도는 너무나 관대하다. 그런 관대함에는 자신이 속아넘어갔다는 것을 뼈져리게 깨닫기 싫어하는 마음이 작동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지나가면 모든 게 그만인가?

'우리 스스로 주인되는 세상'은 앞으로 공개적인 회원 모집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인민을 위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사람이 공개적으로 모집을 해서 구름떼처럼 모일 만큼 많을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인생을 제대로 살고 올바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조직과 활동으로부터 스스로 고립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우리 스스로 주인되는 세상이 제일 먼저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가입회원들은 자기가 자신의 주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시기 바란다. 공부하지 않으면 자신의 주인이 되기 어렵다.

'우리 스스로 주인되는 세상'이 대중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활동의 우선순서를 올바른 사람들을 묶어 내는 작업이 먼저라고 생각할 뿐이다.

씨앗은 뿌려졌다. 이제 잘 자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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