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 네트워크 창립자가 전한 DeFi 스테이킹 주의보

in #xrplast month

최근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의 공동 창립자인 휴고 필리온(Hugo Philion)이

XRP 투자자들에게 수익 또는 스테이킹 보상을 약속하는 불투명한 플랫폼에

XRP 토큰을 예치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강하게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XRP 예치에 대한 경고메세지가 아니라

불투명한 방식의 Vault 서비스라거나 DeFi 스테이킹의 문제점 등을

최근 XRP DeFi의 상승세에 빗대어 경고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4일 스트림 파이낸스(Stream Finance)에서 외부 펀드 운용사의 자산에서

약 9,3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출금 및 입금을 중단하고

이 사건으로 인해 과거 암호화폐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왔던 셀시우스(Celsius) 사태를 생각하며

더욱 DeFi 스테이킹 등에 대한 조심성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전통자산 토큰화를 비롯해 기존의 금융권이 디지털 자산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접어들면서

XRP의 XRPFi를 비롯해 다양한 DeFi 들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무분별한 DeFi에 대해서는 더욱 강한 경계심이 필요하고

안전하다 여겨지는 DeFi 플랫폼 등도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