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업로드 7일차! 브이로그 아이폰 영상 편집 과정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부랴부랴 크리스마스 캐럴 만들기 콘텐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캐럴이 길거리에 많이 들렸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문득 캐럴을 만드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업로드한 브이로그를 스마트폰으로 편집한 영상입니다.
▶ 완성 영상 보기 :
사용한 앱은 'Vimo'라는 앱인데요.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앱의 장점은 자막을 넣기 편리하고 다양한 한글 폰트와 움직이는 스티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으로 브이로그를 만들기에 최적의 앱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나는 영상 편집을 몰라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셨다면 'Vimo' 앱으로 한번 도전해 보세요!
'GarageBand' 역시 아이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앱인데 음악을 모르는 분들도 기초적이나마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이것 저것 만져보시거나 유튜브 검색을 통해 활용해 보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제가 나름 시즈널한 이슈로 기대하며 업로드 한 콘텐츠인데요.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시죠?
<7일차 수제 캐럴 만들기 콘텐츠>
시즈널한 콘텐츠로 반응이 좋았던 6일차 마르셀 뒤샹 전시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6일차 마르셀 뒤샹 전시 콘텐츠>
동일 기간 동안 7일차 콘텐츠는 12회, 6일차 콘텐츠는 20회를 기록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확실히 시즈널한 이슈, 그리고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갖는 콘텐츠가 힘을 받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하나 더 주목해야 할 것은 콘텐츠의 트래픽인데요.
6일차 콘텐츠는 탐색 기능과 유튜브 검색 기능을 통한 유입이 많았다면,
7일차 콘텐츠는 채널 페이지와 추천 동영상을 통한 유입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어쩌면 제 유튜브를 구독해주신 분들이 콘텐츠를 열심히 봐주고 계셔서 일지 모릅니다.
실제로 위의 그래프와 같이 비구독자 대비 구독자의 시청 시간이 지난 며칠에 비해 대등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비구독자의 시청 시간이 높아야 좋은 건지, 구독자의 시청 시간이 높아야 좋은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면 가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요!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