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했던 평창올림픽 개막식
제게는 가장인상깊었던 개막식이 브라질 리우올림픽이었습니다. 세계의 허파라는 아마존을 가진 자부심으로 환경을 화두로 던졌고 세련되고 아름다움을 화려하고도 역동적으로 잘 표현 했던거 같아요.
게다가 최종성화주자는 아테네올림픽에서 1위로 달리다 3위로 들어온 리마선수여서 감동이 더했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언론에서 하도 부정적인 기사들로 도배되서 그랬는지 기대와 관심이 덜했는데요.
어제 개막식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네요^^;;
자랑스러웠고 감동스러웠고 황홀했던 개막식이었어요.
마지막을 김연아선수가 장식한 게 너무 아름다웠고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문화와 기술적으로 잘 접목해서 표현해낸 듯 해요. 북한선수들이나 응원단들이 깜짝 놀랬을 듯 ㅎㅎ
베이징올림픽의 10%예산으로 해냈다고 하는데, 그동안 적자올림픽에 대한 그리고 올림픽 개최 저변확대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한 것 같네요.
폐막식도 기대가 됩니다.
케이팝,아이돌이 안나온 개막식이었는데 폐막식엔 방탄,빅뱅등이 나와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ㅎ
고마워요 Queen, 그리고 대한민국
사랑해요 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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