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서 일년동안 일어난 일들
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벌써 12월 달도 6일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스팀잇에 들어온지가 거의 일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 스팀잇에 어뷰저 논란이 있었습니다. 몇몇 네임드 분들의 논쟁들과 다른 스티미언들의 가세로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어뷰저 중에서도 셀프보팅에 대한 찬반 논란들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많은 고래 분들이 떠나갔습니다. 아직도 셀프 보팅에 대한 논란은 언젠가 또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냥 이러한 논쟁을 하기 전에 많은 스팀에 투자한 고래분들과 더불어서 질 높은 포스팅을 하는 분들이 공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스팀에 투자하고 스팀잇에 진입 하는 분들이 더 많았으면 합니다.
올해에 스팀잇에 가장 큰 바람은 스팀 페이코 였습니다. 스팀 페이코로 스팀을 받는 가게들과 바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은 암호화 화폐에서는 획기적인 기획이었습니다. 한 동안 인기 있는 가게에서 밋업도 하고 했는 줄로 압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발자이신 분이 손을 놓은 상태 같고 그 가게들에 대한 포스팅도 잠잠합니다. 이게 다 스팀의 가격 때문이지만 그럴수록 더 지켜나갔으면 하는 일입니다. 이런 좋은 일 들이 자꾸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보면 답답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테이스팀과 트립스팀 그리고 스팀헌터 같은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스팀 생태계를 지켜 나가는 좋은 댑들이 있습니다. 아직 스팀 가격이 너무 낮아서 별 존재가 미미해 보이지만, 한계점 까지만 올라가면 폭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Dclick 에 개인광고가 가능 해 졌습니다. 스팀잇에 좀 더 활발한 활동들이 이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든다면 성장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책상에 앉아있는 일이 많아서 매직 다이스를 합니다. 하다가 보면 많은 분들이 불 나방처럼 장렬히 산화 하는 모습을 지켜 봅니다. 저도 처음에 65스팀을 가지고 190 스팀까지 불렸다가 200 스팀을 채우자는 욕심에 무리한 배팅을 해서 올인 한 후에 고팍스에 있던 스팀을 다 옮겨서 다시 매직다이스를 하는데, 한 순간 잘 불어 나다가 또 제자리에 왔습니다. 매직 다이스를 해보고 느낀 점은 도저히 이길 수가 없습니다. 숫자들이 나오는 패턴이 읽혀지는 순간이 있는데 그 패턴도 아주 짧은 시간에 바뀌는 관계로 도저히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냥 잠깐 즐기시는 일로만 하세요.
이게 다 가격이 너무 낮아서 벌어진 일 들입니다. 오늘도 바닥을 지나서 지하실로 가려나 봅니다.
어쩔 수가 없는 일을 고민하면 머리 빠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fur2002ks님이 banguri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fur2002ks님의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날씨네요!(뻘짓 진행사항)
지하뚫을기세;;;;;;;;
언젠간 오르겠쥬?? ;;;;
매직 다이스가 핫해지고 있나봐요 ㅎㅎㅎ
지하 뚫은 것 같습니다.
매직 다이스는 조금만 관심을...^^
가격이 하락하니 어뷰저도 배껴온 글들도 아무 문제가 없네요^^
가격이 힘이없지만 연말 잘 보내도록 해보아요^^
가는 년 안 붙잡고 오는 년 환영입니다.
미미별님도 해피 연말입니다.
그쵸! 우리의 힘으론 어쩔수 없는일... 고민말고 기다리면 좋은 날도 오겠죠^^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저는 독거노인님이 전업 스티미언 되시기를 고대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 꿈같은 이야기죠!! 지금은 ...
전업 스티미언이 되어서 많은 분들 만나고 즐기며 살면 좋겠네요! ㅎㅎ
끝이 어디일지 겁나네요
시간이 흘러야 알 듯 합니다.
지금은 그냥 몸을 맡기는 수 밖이네요
그 셀프보팅으로 플랑크톤인 저도 걱정을 했었는데..
스팀이 내려가니 아무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렸네요..
한해 이슈 잘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렇죠.
한 동안 그랬죠.
다 부질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가격이 높으면 높은 대로 낮으면 낮은 대로 문제가 생기지만 그래도 가격은 좀 올랐으면 좋겠네요ㅠㅠㅠ
ㅋㅅㅋ 님 전역시에 스팀 300개로 등록금 내고 하는 날이 올 수도 있었는데...^^
오늘은 스팀잇 할 시간이 좀 나나 보네요.
스팀잇한지 5개월 차에 몰랐던 일들이 많이 있었네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5개월 이신데도 저 보다 명성이 더 높으시네요. ^^
일 년 동안 포스팅 읽고 댓글 달면서 본 내용들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코인은 잠시 잊자구요.다시 갈 놈은 갈테니까요.^^
넵. 언젠가는 가겠죠.
둥이아부지랑 함께 갈께요
저도 이제 스팀잇을 시작한지 1년이 되었는데요..
스팀잇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되고 온라인에 글도 올리고 재미있더라구요..
그나저나 꾸준히 스팀을 사서 스파업을 해 왔는데... 점점 떨어지는...
스팀뿐만이 아니라 모든 암호화폐의 시세가 떨어지고 있지만.. 이부분이 제일 뼈아프네요.. ㅠㅠ
행복한 오후 되세요~
디클릭 사랑~
스팀만의 문제는 아닌데, 스팀 가격이 너무 내려가서 증인들 서버 유지비가 만만하지 않다네요.
위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