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를 만날 수 있는 🦈 @블루문카페

in Avle 여성 육아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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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댁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명절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오기 전 카페 블루문에 방문하였습니다.

둘째가 요즘 상어에 푹 빠져있어서.. 살아있는 상어를 보여주기 위해 들렸어요.

위 사진은 첫째가 찍은 사진인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대문 사진으로 사용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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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상어를 처음 본 둘째는 아직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어찌나 즐거워하는지 이것 저것 구경한다고 눈에서 빛이 납니다.

안아주고 내려주고 하느라 늙은 엄마는 삭신이 쑤실 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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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올해 12살이 되었는데 9살 터울 형제가 함께하기가 참 쉽지 않구나 느꼈는데 바다 생물 앞에서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네요.

아메리카노 한잔 값은 7000원 이고, 바다 물고기들을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기계가 다소 혼잡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다양한 바다 생물을 관찰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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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분명 카페에 갔는데 커피 한잔을 제대로 못하고 왔네요.

내 커피는 어디에..또르르☕️

블루문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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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를 볼 수 있는 카페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팍팍 자극하겠는데요~

상어를 키우는 카페라 ㅋ;;;
대형 카페 어디까지 갈텐가! ㅋㅋㅋ
유지비 장난 아닐 듯

우와~~이런 카페도 있군요. 신기해라. 늙은 엄마는 삭신이 쑤신다는 말에 왜 이리 공감이 가는지..그래도 아이들이 이쁘게 커가는 모습이 파스가 되어주기도 하네요~

아이들과 정신없이 마시면
먹었나하고 깜박할때도 있더라구요
호기심에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 기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