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선물

20230504_182951_HDR.jpg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어린이날 선물 사주라며 돈을 주셨어요.

애들이 뭘 필요하는지 몰라서 사기 어렵다고요.

아이들한테 물어보니 둘째는 잠옷을 첫째는 옷이 필요하다고 해서 주문해서 도착했네요.

첫째는 다른 것들은 필요한게 딱히 없다고 하며 용돈으로 달라고하고 둘째는 전에는사달라고 하는게 많았었는데 어린이날이 되니 막상 없나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첫째가 은근히 어란이날이니 게임시간을 많이 하게 해달라고 하네요.

저희 큰언니도 애들 어린이날 선물 사주라도 돈을 보내주었네요.

저는 언니네 애들을 챙기지도 않았는데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네요.

엄마 아빠선물은 여행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첫째 의견을 반영하여 어린이날겸 어버이날을 같이 하려고 가까운 곳네 펜션을 잡았어요.

남편이 내일 하루 종일 게임하라고 해 준다네요.

별로이긴 하지만 비도 많이 온다고하고 펜션을 일요일에 잡아놨으니 그냥 게임을 많이 시켜줘야 할까봐요.

Sort:  

시나모를 잠옷 귀엽네요~^^

Coin Marketplace

STEEM 0.29
TRX 0.12
JST 0.032
BTC 63822.89
ETH 3083.13
USDT 1.00
SBD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