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2 | 신박한 변화로, 9월 스팀잇 커뮤니티 큐레이터 모집 중

in #blog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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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blog에서 9월 스팀잇 커뮤니티 큐레이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11.59pm UTC, on Saturday, August 27th, 2022년 8월 27일(토) 11.59(UTC), 8월 28일(일) 9시59분(KST)

이번 스팀잇 커뮤니티 큐레이팅에는 세 가지 변화가 있으며, 이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9월 커뮤니티 큐레이팅을 @steemitblog에서는 프리스타일~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For September we are going freestyle…

첫째, 개인도 스팀잇 큐레이터에 지원할 수 있음

Instead of team applications, for September we are inviting individuals to apply if they would like to be Community Curators.

그 동안은 팀 단위, 개인이 아닌 지원팀만 스팀잇 큐레이터에 지원할 수 있었으나, 이번 9월에는 개인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그리고 지금 활동하고 있는 KR 스티미언이나 팀에서는 9월 스팀잇 커뮤니티 큐레이터에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큐레이팅 활동하다보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보파관리 외 여러 이유로 upvoting 못 할 때도 있습니다. 자기 시간 투자에 대한 보상을 받고 보파가 어느 정도 충만한 스팀잇 큐레이터가 한국 커뮤니티에도 활동하여 한국의 다양한 컨텐츠가 스팀잇 페이지에 노출되면 좋겠습니다.

둘째, 매주 특정 주제로 글 쓰기를 진행하였는데, 9월은 프리스타일로 특정 주제가 없습니다.

Also, as the second big change, we are dropping the specific themes allocated for each team.

저 역시 스팀잇 큐레이터가 제시한 특정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한 후, 스팀잇 큐레이터01의 upvoting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주제는 쇼핑 후 쇼핑 목록과 지불금액을 작성하고 지불금액을 스팀으로 변환하면 몇 스팀인지를 기록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때 'The Diary Game'이라는 글 제목과 태그를 반드시 적어야 큐레이팅 대상이 됩니다. 저는 이 주제가 스파업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었고, 매일 커피 한 잔 가격만큼의 스파업을 일 년 넘게 하였고, 현재 1,595,118SP입니다. 큐레이터들은 The diary game 외에도 매주 다양한 주제를 주었습니다. 코로나로 격리 기간일 때는 격리 기간과 관련된 주제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제시한 주제애 대한 글 쓰기는 데이타 수집 면에서는 좋은 점이 있지만, 전 세계 사람의 생활을 담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작성자들이 특정 태그를 사용해서 포스팅 게시를 해야하며, 큐레이터들은 해당 태그에 대한 포스팅은 주제와 관련 없더라도 포스팅을 클릭해서 볼 수 밖에 없는 큐레이팅 구조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큐레이터들도 어느 정도의 피곤함을 유발했을 것이라 봅니다. 따라서 커뮤니티 큐레이터들이 특정한 글 주제를 정하지 않은 상태로 활동한다면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또한 이 활동은 향후 스팀잇이 주제로 삼아야 할 것들을 선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신박한 변화입니다. 댓글에도 큐레이팅 들어갑니다.

The third significant change that is being introduced for September is voting on comments.

포스팅을 읽다보면, 도움 받는 답변글이 많습니다. 그러나 댓글에 보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겠죠. 포스팅 본문이나 댓글이나 보상은 같은데 말이죠. 저는 댓글에 대한 보팅이 Real Social Network로 나아가는데 좋은 시도라 봅니다. 어디선가 steem을 Social coin으로 분류했던데, Social Network에서의 Social 즉 사회화의 포함된 주요 의미 중 하나인 interaction(상호작용)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 될 것이라 봅니다. 이러한 변화는, 자발적 댓글 활동으로 이어져 우리 모두가 강조하는 댓글 활동에 대한 공지를 굳이 하지않아도 될 것입니다.

이상은 @steemitblog의 신박한 공지를 보고 세 가지 변화와 그에 관하여 짧게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다르게 기술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지난 약 한 달 간 큐레이팅을 한 후, 제 도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도전, Club50-50

스팀잇을 하면서 Club50-50에 대해서는 전에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스팀잇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용어이기 때문에 알고 싶었습니다. 관심만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알아보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큐레이팅 활동을 하면서 명확하게 Club50-50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Club50-50은 나의 보상액에 50%는 스파업하는 것입니다.

스팀잇에서 단 시간에 어느 정도, 그러니까 흔히 이야기하는 고래(언젠가 들었던 한국 스팀잇 기준 60,000SP)가, 되기까지는 Club50-50이 아니라 Club100도 모자랍니다. 모든 보상을 스파업 해야할 뿐만 아니라 거래소에서 steem을 사서 스파업까지 해야, 빠르게 고래 근처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스팀잇을 시작하고 약 3년 간은 보상으로 받은 스달을 팔아 스파업했고 거래소에서 Stemm을 사서 스파업했습니다. 다른 목적은 없었고 남들이 100만 한다길래 그냥 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시점인지 부터 보상으로 받은 스팀과 스달을 모두 거래소로 보냈습니다. 이랬던 제가 최근 큐레이팅을 하면서 적어도 스팀잇 커뮤니티 구성원이라면 Club50-50이어야 한다.는 글을 자주 보게 되면서 나도 Club50-50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8월 11일부터 스달을 제외한 스팀 모두를 스파업했습니다. 그 덕에 지금은 그때보다 Club50-50에 좀 더 다가갔습니다. 스달 보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 달 11일이면 Club50-50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Club50-50을 11일에 달성하는 것보다 스달 나오는 상황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계속 Club50-50을 유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시작한 Club50-50은 달성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Club50-50 레벨일까? 궁금한 이는 클릭 그리고 확인해보자요.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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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cyberrn, I wanted to explain that although Steemitblog is supporting users but unfortunately, it will not support the Korean users and your account, because of Delegation of the Steem to Upvu service. They say that the users who delegated their Steem Power to Upvu or any similar Service will not be supported.

That was a reason why my account is also not supported anymore and the account of Xpilar because we both also delegated to Upvu.

As to #club5050, that means that if your payout of post brings for example 100Steem Power and 100 Steem, then Steem Power will automatically go to Steem Power. But from 100 Steem: 50% should go to Steem Power and another 50% the user can cash out. If the user will Power Up all 100 Steem then he is in clun100.

But so long you have delegation to Upvu, it is no matter what you do Steemit Team will not support those users.

@stef1 댓글 고마워요.
@stef1이 댓글 중 @steemblog가 임대서비스를 신청한 사용자들은 upvoting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저는 최근에 알았습니다. 그냥 한국은 큐레이팅하지 않는가부다, 해외 스팀잇 사용자들이 한국의 정 문화를 외국에서 아직 모르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다 잊고 지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큐레이팅 활동을 하면서 '왜 한국은 스팀잇 본사에서 큐레이팅 지원을 하지 않는 걸까?'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한국 스팀잇 사용자 모두가 upvu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steemblog에서 하는 upvoting 지원은 뉴비 혹은 스팀 파워가 낮은 사용자들에게 많이 하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에도 스팀잇에 새로 진입한 사용자가 많습니다. 이들은 upvu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일부 한국 사용자가 upvu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하여, 한국의 모든 사용자가 @steemblog의 upvoting 지원을 받지 못 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최근 다시 @steemblog의 커뮤니티 큐레이터 활동을 보았습니다. 그들 큐렝터들이 큐레이팅한 대상을 볼 때, 한국 사용자의 포스팅도 충분히 큐레이팅 대상자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왜 한국 스팀잇 사용자들은 @steemblog의 upvoting 지원을 받지 못 하는 걸까? 나는 내게 이 질문을 했고, 나의 답변은, 한국 사용자들의 포스팅을 잘 이해하여 큐레이팅할 수 있는 커뮤니티 큐레이터가 없다.

그렇다면, 왜 한국에는 커뮤니티 큐레이터가 없을까? 나의 답변은 지원한 자가 없어서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했고, 매 달 커뮤니티 큐레이터 지원자를 받는 @steemitblog에 신청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큐레이터 모집 공고를 읽어보면, upvu 등의 임대 서비스를 사용하는 자는 신청 자격이 없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 @stef1LET US JOIN DONATION for Valentina @tinochka2 글에 @steemcurator1이 upvoting하였습니다. 나는 steemcurator1의 upvoting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어쩌면 그의 upvoting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포스팅임에도 말입니다. 당신도 알고 나도 알고 있듯이, upvu에 임대서비스를 신청한 사용자에게는 steemcurator가 upvoting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steemcurator1이 실수로 당신에게 upvoting한 것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포스팅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에 그가 upvoting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steemblog의 9월 커뮤니티 큐레이터 모집 공고를 보았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그들을 보았습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이런 상황에서는 안돼! 이렇게 단정하기 보다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teemblog의 취지가 스팀잇 사용자의 스팀잇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면, 사용자의 상황을 구분지어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upvu, notbox, robinia, tipu 등의 steem을 임대하는 사용자들 중 대다수는 자신의 자금을 들여 steem을 구입한 스팀잇 사용자입니다. 이들의 있어 steem의 가치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들이 있어 새로운 스팀잇 사용자가 탄생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steemblog의 커뮤니티 큐레이터의 새로운 시도를 환영하며, 한국 사용자들도 한국 커뮤니티에만 머물지 말고 세계와 교류하기를 바랍니다. Steemit 친구 만나러 해외여행 다녀야죠!

아~, #club5050은 뉴비들이 upvoting 지원 받은 보상을 100% 스파업할 때, 미래에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 많은 보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저도 참여해보고 있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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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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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은 어디서 확인하는지 궁금하네요.

https://steemcryptic.me/club5050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maikuraki)님께서 저자이신 @cyberrn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솨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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