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7 | 길에서 만난, 고흐
하늘과 땅을 번갈아 가며 걷다 해바라기를 보았다. 우리 동네 고흐가 사는 건가? 해바라기를 보니 고흐가 생각나서 그냥 하는 말이다. 고흐를 떠올리면 신발 그림도 인상적이다. 영화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고흐, 영원의 문에서'를 세 번인가 본 듯하다. 해바라기와 신발을 앞에 두고 그림 그리는 고흐를 내 그림으로 그리면, 우선 온몸이 울컥한다. 그림으로 자신을 분출하는 그를 그림 그리면 뭔가 쓸쓸하지만, 이내 기분은 나아진다.
그렇지만 고흐의 그림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그림은 별이 빛나는 밤에일 것이다. 가수 Don McLean은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가사를 시작하는 Vincent라는 곡을 만들었다. 이 곡 역시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고 본다. 아마 Don McLean이 쓴 가사에 공감하여 그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 역시 그와 같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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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cyber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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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음악 들으며 잠시
여유로운 시간 가지고 갑니다!
평안한 가을 보내세요 @cyberrn 님 :)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9/23 부터 cm-pool 보팅이 안되고 있네요
포스팅도 없으시고...무슨 일이 있으신걸까요?
관심 감사합니다. 책상 앞에 앉을 시간이 적어져서 포스팅하는 거를 놓치네요.
보팅은 제가 찾아보니 9월 23일(X), 9월 24일(O), 9월 25일(O), 0926(O), cyberrn.zzang & cyberrn), 9월 27일(O, cyberrn.zzang), 9월 27일(X), 9월28일(X)네요. 누락된 보팅 완료했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