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면 되게 한다. (#52) 실습 경험 기록을 공유하자, G Suite를 기반으로
shared with my student in nursing practice note, based on G Suite.
교수의 노력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달라질 수 있음을 체득한 2019년 2학기였다. 나와 같이 실습한 학생들도 새로운 교육 도구로 수업에 참여하느라 고생하였고.
구글 클라우드는 좋은 교육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2019년도 2학기 초반에 사용한 앱은 스프레드였고 최근에는 G Suite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미 클래스룸과 잼보드는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다.
학생들의 포스팅을 활용해서 자료를 만들고 있고,
학생들의 임상실습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실습 경험 공유하기 준비
- 우리 대학 G suite 계정에 로그인한다.
- 학생들이 작성할 '현장 실습의 기록' 템플릿을 작성한다.
실습 중 가장 좋았던 부분, 새롭게 배운 3가지, 실습을 통해 배운 3가지 사실, 꼭 기억해야 할 한 장의 사진, 실습 전 꼭 알아야 할 간호, 취업 희망병원 - 학생들에게 메일을 발송하여 G Suite로 초대한다.
- 학생 대표 (한 명)에게 공지하게 한다.
- 기존에 사용하는 구글 스프레드 공지에 '현장 실습의 기록' 과제물 공지한다.
- Gmail을 소유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Gmail 계정 생성 후, 기존 사용하던 스프레드에 직접 작성하게 한다.
- 누락된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크하면서 모든 학생을 메일로 초대한다.
공유문서 작성 관련
- '간호현장기록' 문서는 개별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에서 함께 작성하는 것이라 공지한다.
- 처음 작성하는 학생들의 내용을 화면 캡쳐하여 서로 겹치지 않게 작성할 수 있도록 알린다.
- 경험을 기록할 때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휴대폰을 이용해서 편하게 작성해도 된다고 알린다.
- 학생들이 작성한 내용에서 수정할 내용은 바로 알린다.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친구의 덕이다.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간호대학생을 가르치는 교수 중,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알차게 활용하는 교수는 나뿐일 거라 이야기한다. 달리 이야기하면 학생도 교수도 가르치는 컴퓨터 교육전문가도 힘들다는 이야기다. 많은 도움을 준 친구에게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혼자라면 생각지도 못했을 일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새로운 교육 도구를 이용한 이유는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이다.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하고 한 발 나아가는 수업으로 진행하고, 간호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도움 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이 학생들은 참 복이 많은 학생이었는데, 이 사실을 알지 모르겠다. 그들이 알든지 모르든지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까지 알차게 활용하고 있다.
41.경험 기록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자. 42. 스팀짱으로 포도즙 구매해서 나눠 먹으며, steem과 steemzzang으로 점심 주문해서 먹을 수 있음을 보여주자. 43.여기까지인가 보다. 44. 매일 관찰-성찰 일지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자. 45.한 명에게 집중 간호 (intensive care) 해보자. 46.경험 공유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민하자. 47.기록의 중요성을 알려주자(feat. 꼰재) 48. 안 되면 되게 한다 (#48)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생을 바꿔줄 화상 특강 49. 듣고 싶은 말을 들려준다. 50. 병원 용어를 재미나게 설명해준다. 51. 질문하는 방법. "Help me, Help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