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이야기] 올해에 벌써 두 달이 지나가네요.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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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이 지나가네요.
플로리다는 은퇴자들의 천국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겨울이면 북쪽에서 내려오는 사람들로 약국이 원래 바쁩니다. 올해는 코비드 백신 때문에 더 바쁘게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동안은 요양시설에 계신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시행했기 때문에, 인력들을 보충해주느라 분주했습니다.
이제 3월 중부터는 각 지점에서 직접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코비드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빠르면 4월, 늦어도 8월에 예전 생활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약간 이른 예상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5월 말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큰 아이도 친구들이랑 며칠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하는데, 말리기는 쉽지 않네요. 프롬 파티도 못하는 등 지난 1년 이상 동안 아이들이 너무 잃은 것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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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잃은것이 진짜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우울증에 걸린 아이들도 너무 많어지고...

프롬파티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데 말입니다.
세월은 멈추지 않는 화살의 속도 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