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군산으로 #14 경암동 철길마을

드디어 마지막 코스네요 ㅎㅎ
진짜 빡세게 돌아본 전주 군산 1박2일 이었습니다
지겨우셨쥬?? ㅎㅎㅎ

경암동 철길 마을이예요
2008년까지 건물과 건물사이를 기차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갔다고 하는데요
그때 와볼껄 ㅋㅋㅋㅋ
지금은 추억의 거리로 바뀌었네요

몇년전만 해도 한적하니 사진찍기 딱 좋았는데
많이 변했더라구요

교복대여도 가능하고요~

추억의 거리인지 야바위꾼들의 판인지 ;;;;;;;;;

이런거만 잔뜩~

달고나 체험도 있고요

돌림판도 있어요
저 사탕 먹어보신분들 손~~ ㅎㅎ
완전 100프로설탕맛

사이즈별로 못난이인형을 팔더라구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고 얼마나 자랑을 하시던지
진짠진 잘 모르겠네요 ㅎㅎ

맥주 소주 우유 스벅음료
미니어처들도 가득

또 몬낸이 ㅎㅎㅎ

앨리스 너무 귀엽쥬?
요즘 앨리스가 이쁘더라구요
저 미니어처 구절판도 먹고 싶네요

군산 마그넷도 가득
가격이 좀 많이 비싸더라구요
적당한 가격에 많이 파시지;;;;

추억의 주사위놀이는 조카들 놀으라고 사주고
전 종이인형 하나 샀어요(모할라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들 주사위 놀이 하라고 주고
인형은 내가 챙기니
여자 조카가 진심 알수없다는 표정으로
그걸 왜 이모가 가져가냐며..
당연히 자기 주는거 아니냐는 묘한 표정 ㅋㅋㅋㅋㅋㅋ
이거 내꺼야 하니 진심 요상한 표정을
그 표정이 너무 웃겼어요
그래서 너도 필요하면 사라 하니
진심 자기 주는거 아닌걸 알고는
다시고르러 갑니다
이모도 이른거 좋아한다 췟~
아무튼 다시 사주고 서울로 가기 위해 터미널로 고고고~

꽉 찬 1박2일의 여행기가 드디어 끝났네요
가서도 즐거웠고
추억하면서도 즐거웠네요 ㅎㅎ
담에 또 다른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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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군산으로 #14 경암동 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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