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시간상으론 빈숲을 다녀온 다음날 입니다
빈에서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기엔 하루정도 시간도 더 여유있기도 하고 색다른 곳을 가고 싶어서 정했던 여행지 슬로바키아입니다.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를 갔는데요
처음 계획은 신기한 동상도 보고...데빈성에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데빈성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요
성의 주인은 "미쿨라슈"라는 사람이 었는데, 그는 옆나라 Carinthian에 사는 Margareth라는 공주를 사랑했다. 그런데 공주의 집안에서 미쿨라슈와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았다. 공주에 대한 사랑이 깊었던 그는 이름하여. Virgin Tower라는 탑안에 그녀를 숨겨 놓고 결혼식 준비를 했다. 결혼식이 있기 바로전 공주의 삼촌이 군대를 이끌고 와서 공주를 데려가려 했지만 미쿨라슈의 군대는 공주를 데리러온 그들을 멋지게 물리쳤다. 그래서 그들은 성대한 결혼식을 치루게 되었는데 결혼식이 끝나고 공주의 삼촌은 다시 군대를 이끌고 다시 쳐들어 와서 미쿨라슈 성주는 살해 되고 결혼하자 마자 공주는 미망인이 되었다.
는 슬픈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일단 체크인을 하고 근처 식당에 가서 밥을 먹습니다
맛있는 곳이라 해서 갔던 것 같은데....건강해지는 맛이었네요
브라티슬라바 방문 기념겸 맥주도 한잔 해줍니다 1식 1맥주니까요 ㅎㅎ
그리고 그 데빈 성을....가기위해 한참을 걷고 버스타고...걷고 해서 왔건만...날은 흐리고 성은 생각보다 작고....난 여기 왜 왔지...(아래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꽤나 멉니다)
날 좋으면 이쁠것같은데....죽은 성주의 기운만 느껴지네요 알고보니 더 으슬으슬해보입니다
역시 여행의 제 1조건은 맑은 날씨가 확실한듯하네요....
비도 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 났어~ 아주 비까지 오니...있기가 싫어집니다...
더 볼 것도 없고 사진찍기도 힘들어서 가는 버스에서는 앉기위해1등으로 왔네요
시내로 돌아온 뒤 이제 그 웃기다는 동상들을 찾으러 떠납니다 비가 오는데도 말이죠..
웃긴 동상이 어딨지 대체....
까꿍~
숨어도 보여요~
그리고 그 하수구 밑에서 올라와있는 동상도 찾아서 찍으려 했으나...비가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슬로바키아...꼭 갈 필요는 없습니다
여행지 정보
●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 슬로바키아 Devín, Muránská, 데빈 성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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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줄이 핵심이었네요;; 잘 봤습니다 ^^
그저 다른곳 바로 가기 아쉬울때 스쳐가는 곳정도 ㅎㅎ
건강한 맛의 음식과 멀고 음산한 성과 날씨에 고생만 하셨네요 ㅎㅎ
ㅋㅋㅋ 딱한번쯤 가볼만합니다 ㅎㅎ
거의 국경까지 가셨군요..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네 한번쯤은 가볼만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ㅎㅎ
결혼까지 했는데 좀 이해 좀 해주시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순간 무슨말인가 했네요 난 미혼인데...이러면서
ㅎㅎㅎㅎ
동유럽쪽도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늘 생각으로 끝나네요.
사진보니 꼭 가고 싶군요.^^;;
동유럽이 한적하니 ㅎㅎ 관광객도 적고 좋은 곳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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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브라티슬라바가 참 좋았어요 ㅎㅎ 관광상품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사람들이 없어 여유로워서 그런 듯 해요. ㅎㅎ 브라티슬라바 대학에 가서도 술마시며 놀았는데 그것도 재밌었고요 ㅎㅎ
바쁜 여행객 모드일때와 여유로운 방문객 느낌일땐 다를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그랬던 지역이 있는데 남들은 거기 뭐있어 하지만 전 좋았던 기억들이 있는 곳들이 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