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과 저녁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저녁모임은 두서너달에 한번 번개모임이라 이리 겹쳐도 어쩔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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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모임은 보리밥집입니다
맛나게 먹고 그 자리에서 커피까지 마시고 헤어졌어요
짧은 만남이라 아쉬웠지만 커피를 더 마실수도 없다며 헤어지자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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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언니들과 차 한잔 마시며 야유회를 어쩌나 ~ 의논하고 3시에 헤어졌어요

친한 언니 하나 불러 재래시장을 두번 왔다갔다하며 제사 흥정을 했어요
아파트 한바퀴 돌며 이야기 하려 했는데 멀리서 알아보고 달려온 친한 동생이 카페에 가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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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왔으니 차 한잔해야한다고 ~
두어시간을 앉아 야기를 나누고 헤어지니 저녁 모임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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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얼마나 반가운지 ~
오리탕과 백숙입니다
안먹던 요거트스무디 한잔을 다 마셔서~
잘 먹진 못했지만 시간 가는지 모르고 야기꽃이 피었어요

늦은 시간 깜깜한 고속도로를 달려 시골집에 왔어요
긴장을 얼마나 했는지 ㅠㅠ

밤 모임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