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세종시 다녀왔어요
이른 아침 랑이와 세종시로 출발입니다
미세 먼지가 심해서 해가 뿌옇게~
안성휴게소에서 소떡소떡과 차를 아침대용으로~
말로만 듣던 소떡소떡을 처음 먹어 보았어요
쫄깃 쫄깃 따뜻한 떡이 소세지와 만나니 먹을만 하네요
랑인 커피, 난 밀크티와 함께 먹으니 한끼 식사가 해결되었어요
왠만한 식사만큼 비싸니 우리 정서엔 아니다싶었는데 괜찮네로 의견일치입니다^^
두시간반을 달려서 드디어 도착입니다
우와~
건물과 건물을 거리 길게 연결했네요
두개가 함께 보이니~
너무 멋지네요
고가도로아랫부분까지~
우와~
뒷쪽엔 산이 있고
가까이에서 물도 흐르고
이것저것 가깝기도하고요
걷기 좋은 산책로도 있고요
건강만 챙기면 되겠는데~
방을 계약하고 그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김치찌개에 점심을 먹었어요
솜씨가 있는 집이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남들은 3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부부한다며 부러워하지만 걱정이 태산입니다
딱 1년만이긴 하지만 시부모님도 걱정이고 시골 농사도 어찌해야할지~
매일 새벽에 출근해서 늦은 밤에 퇴근하는 딸램과 둘이 사는 것도 걱정이고~
3대가 덕을 못 쌓아서... 암튼
만사형통하시길...^^
소떡이 소시지와 떡을 꿰어 놓은 거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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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대가 시댁 쪽일까요, 친정 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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