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직업 갖기

in #kr4 years ago (edited)

인녕하세요~~

요즘 아내가 직업을 준비중입니다

그렇다고 취준생은 아니구요

화실을 하나 준비 중입니다

사실 아내는 미술을 전공해서 근처 초등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대학에 출강도 나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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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원래부터 알바도 안되는 보수인데다 코로나 때문에 그나마 수업 시간도 줄어들었고,

더 나이 들기 전에 본업으로의 미술선생님을 도전해보기 위해서 학원 겸 화실을 차리기로 하고 자리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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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여러군데 알아보러 다니다가 맘에 든다하여 저도 구경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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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저도 맘에 드네요 정말~

그런데 좋은 곳이라 좀 비싸네요

그래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했습니다

길을 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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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아내분이 재능이 넘치시네요.
저 자리는 정말 탐이 나는군요.
저기에 오픈을 하시면 저런 풍광도 수강생 유치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화실만 하기에는 아까운 자리죠~~

멋진 곳이네요. 좋은 길이 마련될 것 같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우와!!
동네에 멋진 화실이 오픈하겠군요!
응원합니다!!^^

아직 결정 전이지만... 여기에 화실을 오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참... 광교는 비싸네요..

우와 미술선생님이라니, 멋져요 재능 부럽습니다,
자리에도 딱 느낌 같은 게 있어서 묘하게 한눈에 왠지 좋으면 그 자리가 맞는 경우가 맞더라고요. 딱 좋은 자리 잘 찾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길이 시원하게 열리시길 바랍니다. ^ _^)=b

감사합니다~~

형수님의 화실 오픈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망이 멋진 화실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그림을 배우는 회원분들은 참 행복할 듯합니다~~~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