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jy7 (59)in zzan • 2 years ago우정의 향기친구야! 어제 만들어 준 사랑 넘나 맛있게 잘 먹었고 늘 받기만 하는 난 줄것이 마음 뿐,,,,,,^^ 꽃말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국화 / 이 은…jy7 (59)in zzan • 2 years ago어린날 의 추억지금은 초등학교 이지만 국민학교라 불렀던 시절이 있었다 누구 할 것 없이 쓰다 버린 볼펜 껍질에다 끼워 쓰던 몽당 연필 두 자루 연필 사주세요 조르면 아껴서 써 하시며…jy7 (59)in zzan • 2 years ago고추잡채 와 꽃빵오늘 점심은 고추잡채 꽃빵으로 정했슴 재료 순서는 일반잡채 하는 것 처럼 하고 다른 것은 마지막에 고추 기름을 넣는다는 것이다 꽃빵은 사다가 렌지나…jy7 (59)in zzan • 2 years ago캐모마일한 잔의 차와 오늘의 나 늘 내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 ^^ 꽃과 언어 / 문 덕 수 언어는 꽃잎에 닿자 한 마리 나비가 된다 언어는 소리와 뜻이…jy7 (59)in zzan • 2 years ago우정목화꽃 처럼 아름다움으로 예쁨으로 찾아 온 친구 솜처럼 따스함으로 누구에게나 그러 하듯,,, 친구야 어제 도토리 전병 성공했어 넘 맛있었지 모든 것을 내어 주는 바다를 닮은 친구야 고맙다.^^jy7 (59)in zzan • 2 years ago도토리 전병며칠 전 친구가 만들어 준 도토리 전병이 꿀맛이었기에 아들 생각이 났다 (평소 아들이 좋아함)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도토리 전병을 만들기로 했다. 설명 듣고…jy7 (59)in zzan • 2 years ago달콤한 향기한 잔의 커피로 시작하는 하루 지금의 이 여유로움이 나를 살 찌게 함이 좋다. / 정재황 대접을 닮은 커피잔 안에서 검붉은 유혹이 바다를 흉내 내며…jy7 (59)in zzan • 2 years ago미아가 된 쑥왜 이리 따듯하지! 벌써 봄이 왔나 그럼 빨리 나가야지 쑤욱 나왔더니 갑자기 찬 바람이 찾아 와 전하는 말 겨울이란다 쑤욱 들어 가거라 봄이 아니라구요?jy7 (59)in zzan • 2 years ago상추 와 달래달래야! 너 그동안 따듯하니까 봄인줄 알고 나왔지? 지금은 겨울이야 추워서 안돼 어서 들어가 겨울잠 푹 자고 봄이 오면 그 때 다시 와 상추야! 그럼 넌 어쩔건데? 나두 서리란 녀석은…jy7 (59)in zzan • 2 years ago예쁜 마음 예쁜 손겨울 지나 봄이 올 때 겨울잠 잘 자고 봄이되면 예쁜 꽃 피워 달라고 정성 들여 꽃 집을 지으시는 예쁜 손 어떤 꽃이 필까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기대에 마음은 벌써 봄 골목…jy7 (59)in zzan • 2 years ago있어야 할 자리저희들을 제자리로 보내주세요. 저는 따뜻한 주인님의 주머니 속으로 돌아 가고 싶지만,,, 여기는 꽃이 있어아 할 꽃밭이에요 제발 저를 부끄럽게 하지…jy7 (59)in zzan • 2 years ago국화와 노을가을의 공주 국화꽃 장미도 아닌 녀석이 왜이리 예쁜지 가을이 떠나며 함께 왔으니 함께 가자 했건만 하루를 끝내고 가야 하는 노을 시간이란 녀석과…jy7 (59)in zzan • 2 years ago(Zzan 이달의 작가 ) <시>나는 붕어 빵 사랑하는 이의 손길이 달그락달그락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면 씩씩한 모습으로 쑤욱쑥 자라 달콤함과 바삭함으로 사랑의 메신저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의…jy7 (59)in zzan • 2 years ago친구 와 만두곁에서 조금 거들었을 뿐 친구가 만든 만두 도토리 가루로 만들어서 인지 졸깃졸깃 한 맛이 보통 만두와는 역시 다른 맛 이다 쪄서 먹어도 맛나고 국으로 끓여도…jy7 (59)in zzan • 2 years ago칼국수 와 보리밥칼국수 먹기 전에 보리밥을 먼저 주신다. 열무 김치 넣어 쓱쓱비벼서 먹으니 꿀맛이다. 우와~ 사인분 칼국수 보기만 해도 넘나 배부를 것 같다. 이걸 어떻게 다 먹지 염려도 순간 게 눈…jy7 (59)in zzan • 2 years ago슬픈 가을바람이 겨울을 데려 와 떠나야 한다고 소리쳐도 들은척도 안 하고 담장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방긋 웃는다. 떠나기 싫어서 아직은 아니야 하며 빙그레 웃는 너를 어쩌면 좋을지 넘나 슬프다.jy7 (59)in zzan • 2 years ago시장구경추운 날에도 꽃을 팔고 계시는 아주머니 넘나 아름다우시다. 어린 날 이나 지금도 장터에 가면 뻥이요~ 하는 소리 정겹다. 따뜻한 모자와 양말 없는게 없다 구경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jy7 (59)in zzan • 2 years ago콩나물 이야기어릴 땐 집집마다 콩나물을 집에서 길렀던 기억이 납니다. 겨울이면 콩나물 기르는 것은 필수였죠 시루 밑에 마른콩을 깔고 위에는 불려서 싹이 튼 콩을 올려 놓고 햇빛 보면 안된다고…jy7 (59)in zzan • 2 years ago마지막 잎새밤새 내리던 비가 그치고 몰아치던 바람도 잠잠하고 붉게 물들었던 예쁜 🍁 잎 비 바람에 떨어지고 가지에 몇잎 남은 이파리가 서글퍼 보인다.jy7 (59)in zzan • 2 years ago되돌아 갈 수 없는 길예전엔 기차가 뿌~우우우 기적소리 울리며 칙칙 폭폭 달리던 길 지금은 이런 모습으로 그때가 그리울 뿐 되돌아 갈 수 없는 기찻길 그야 말로 상상속 터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