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elin (51)in #kr-seires • 6 years ago[연재소설 참여 이벤트] 독자와 함께 쓰는 연재소설 프로젝트 #1 (2화)이전 글 (1화) 그는 무언가 결심한듯 입술을 꽉 깨물며 말을 이어갔다. "저는 사실...당신의 이복남매입니다." "네?" 외국인이 갑자기 말을 걸어온것 부터가 수상했는데 점점…kakaelin (51)in #kr-pen • 6 years ago[일상] 기분좋은 소식으로 시작하는 한 주최근에 글이 많이 뜸했습니다. 일도 바빴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도 한 몫 차지했던것 같습니다. 소란스러운 러시아위의 지하철 승강장에 혼자 멈춰선 기분이었습니다. 어쩌면 약간의 우울증 비슷한 증상인건지도…kakaelin (51)in #kr-series • 6 years ago[연재소설 참여 이벤트] 독자와 함께 쓰는 연재소설 프로젝트 #1그는 무척 세련된 미소를 가지고 있었다. 그를 만난 것은 그리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였다. 당시의 나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작은 잡지사의 사진기사로 일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한 달의 절반 정도는 해외에서…kakaelin (51)in #kr-pen • 6 years ago[이벤트 공지]스팀잇 가입 3개월!!! 기념으로 시작하는 첫 프로젝트 "독자와 함께 쓰는 연재소설"안녕하세요 @kakaelin 입니다. 이제 3일 후면 스팀잇에 가입한지 딱 3개월이 됩니다. 나름 뭔가 재미있는 이벤트도 열어보고 싶고 한데, 지금까지 글을 쓰며 모아왔던 스달이나 스팀을 모조리…kakaelin (51)in #kr-pen • 6 years ago[Photo #21] 그랜드 캐년(Grand Canyon)글쟁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우스울지도 모르겠지만, 지나온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엄청난 것을 눈앞에 마주했을 때 때로는 말이 사족이 되기도 한다. 백 마디의 말로도 다 전달하지 못할 거대한 무엇…kakaelin (51)in #kr-health • 6 years ago[다이어트 일기 #5] 다이어트 5주차 보고서안녕하세요 @kakaelin 입니다. 다이어트 5주차가 끝났습니다. 이번주는 정말 제대로 망했습니다. 생활리듬이 완전히 깨진 일주일이었어요. 새벽출근, 새벽퇴근도 많았고, 운동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kakaelin (51)in #kr-newbie • 6 years ago[일상] 재택근무하는 날, 주저리 주저리...누군가 지금 회사에서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근무시간의 자유로움이라고 말할겁니다. 그리고 가장 안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근무시간의 자유로움이라고 말할 것 같아요.…kakaelin (51)in #kr-pen • 6 years ago[일상] 마음이 지칠때 듣는 파도소리어제는 새벽 1시 반에 퇴근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새벽 2시. 침대에 누워도 잠이 오질 않습니다. 결국 3시 반에 다시 회사로 나섭니다.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제 삶을 덮쳐옵니다. 설레기도 하고…kakaelin (51)in #booksteem • 6 years ago[Booksteem] 잃어버린 것을 찾아 떠나는 여행, '52번의 아침' 리뷰여행하듯 일상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일상은 여행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행이란 일상 속에 무뎌진 시간과 공간, 그리고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35p) 캐나다에서 온 여행자와…kakaelin (51)in #kr-pen • 6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Photo #20]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당신의 이른 새벽처럼한바탕 비가 훑고 간 자리 위로 촉촉이 젖은 공기가 싱그러운 오후입니다. 낮게 깔린 먹구름도 이제는 다 지나가고, 걸음마다 찰박이는 도로 위로 상큼한 바람이 풀내음을 실어줍니다. 내가 기억하지…kakaelin (51)in #kr-art • 6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일상] 저희 집, 작은 미술관을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kakaelin 입니다. 얼마 전 @raah님과 댓글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가 가진 그림들의 사진을 스팀잇에 한 번 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림에…kakaelin (51)in #kr-car • 6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일상] 주말엔 세차를! 프리미엄 손세차, '부엉이 카워시' 후기안녕하세요 @kakaelin 입니다. 이제 6월도 끝나가고, 곧 장마가 올 것 같은 느낌에 이번 주말에는 장마대비 특별 세차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특별히 신경써서 세차를 할 때 방문하는 업체가…kakaelin (51)in #kr-newbie • 6 years ago[일상]스파업을 해보았습니다스팀잇을 시작한지 이제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까지는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글만 잘 쓰면 되겠지 하면서 꾸준히 스팀잇에 글을 올리곤 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게…kakaelin (51)in #kr-pen • 6 years ago[일상]스팀잇에서 만난 독립출판 책, '52번의 아침' 을 받았습니다!안녕하세요, @kakaelin 입니다. 어제 저녁, 기다리고 기다리던 @thewriting 님의 책,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 52번의 아침'을 받았습니다! 직접 포장하셨다고 들었는데…kakaelin (51)in #tasteem • 6 years ago[Tasteem]시애틀의 특별한 레스토랑, 'Palisade'상호 : Palisade 주소 : 601 W Marina Pl, Seattle, WA 98199 작년 봄과 여름 사이에, 아내와 함께 미국에 살고 있는 친척들을 만나러 시애틀과 뉴욕을…kakaelin (51)in #kr-pen • 6 years ago[Photo #19] 소원이 있어"소원이 있어." 아내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간 고풍스러운 레스토랑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던 그녀가 말한다. "뭔데요?" 한참을 뜸들이던 아내는 조심스레 두 손을 잡는다. 두 눈에 반사된 촛불이…kakaelin (51)in #kr-health • 6 years ago[다이어트 일기 #4] 다이어트 4주차 보고서안녕하세요 @kakaelin 입니다. 다이어트 4주차가 끝났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다이어트 1주차 보고서] [다이어트 2주차 보고서] [다이어트 3주차 보고서]…kakaelin (51)in #kr-pen • 6 years ago[Photo #18] 겨울의 기차역에서 쓰는 엽서이른 새벽에 출발하여 독일 퓌센을 둘러본 우리는 저녁이 늦기 전에 퓌센 역에 도착했다. 뮌헨 숙소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 시간까지는 30분 정도가 남아있었다. 겨울의 독일은 시리다. 송곳같은 바람이…kakaelin (51)in #tasteem • 6 years ago[Tasteem] 꼬막을 원없이 먹고 싶다면, '엄지네 포장마차'상호 : 엄지네 포장마차 주소 : 강원 강릉시 경강로2255번길 21 꼬막을 원없이 먹을 수 있는 곳 엄지네 포장마차 강릉 경포대쪽을 간다고 했을 때…kakaelin (51)in #kr-newbie • 6 years ago[Photo #17] 주말에 산이나 갈까?주말에 산이나 갈까? 미리 밝혀두자면, 이 이야기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에 관한 것이다. 특별한 사건도 없었고, 누군가가 죽거나 다치지도 않았다. 사랑과 이별의 로맨스도 없고, 그저 깊은 숲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