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가 응모작- 詩] 시

in zzan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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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내가 할 수 있는 기적은
작은 종이 위에 정결한 영혼 담아
한자한자 피가 흘러 세포가 파도치고
희망의 언어, 환희의 음율로 고동쳐
가쁜 호흡으로 당신에게 달려가는 것

영롱한 눈망울로
당신께 띄운 내 가난한 시

비록 휘발되어 공허 속에 메마를지라도
한알의 씨앗으로 진화하여
마법같은 역사를 노래하고
간절한 기적 성취된다면

나 비로소 생명 얻고
나비 되어 평온한 날개짓하며
그대 곁에 온전히 쉴 수 있으리

당신이 나를... 이 시를...
찾을 수 있기를...

시의 축복과 조우하기를...


1.별
2.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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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맑게 하는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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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 ^^
우리 스티미♨ 위로 가이원~! 힘차게~! 쭈욱~!

맑고 순수한 영혼에게 바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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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 디자인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시도 정말 잘 쓰시네요
느낌이 아주 찐한데요. 아주 좋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칭찬받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 분께서 빨리 키위형 시를 찾으셔야 할텐데......
반쪽님 어디 계시나요~?

나라도 먼저 찾기를...

그렇지... 급한 사람이 먼저 찾아야지 ㅋㅋㅋㅋ
키위형 예술감각은 디자인이나 시에서 다 묻어나네
애잔한 마음 가득 안고서 아내님이랑 데이트하러 간다~
뿅~!!!

내가 졌소...

키위형~ 즐거운 하루 보내~!!
이달의 작가 장원 미리 축하해 ^^

시 잘읽었습니다.
저를 위해 만들어주신 배너가 생각나네여. 너무나 잘쓰고 있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채널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ㅎㅎ

천안 시..

좋다...

ㅋㅋ 역시 키위형 센스멋지네요!

으음 노력중입니다 마른강성을 촉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