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단순매입 3조원

채권시장 흔들리자…정부·한은 5조원 긴급 투입키로

기획재정부는 28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30일 2조원 규모의 긴급 국채 바이백(조기상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역시 비슷한 시점에 홈페이지에 '국고채권 단순매입 안내' 공고를 내고 3조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발표했다.
한은은 29일 오전 10시부터 10분 동안 국고채 10년·5년·3년물을 경쟁입찰을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

환율이랑 주식 시장만 흔들리는 줄알았는데 채권시장도 요동치나 봅니다. 기재부가 2조원 바이백하고 한은이 3조원 국고채 단순매입한다고 합니다. 주식뿐아니라 국채도 투매가 나오나봅니다.

기재부가 바이백하는건 그렇다치더라도 한은이 3조원 단순매입하는건 결국 3조원의 통화량이 증가하는것 아닌가요?
양적완화와 국채단순매입을 정확히 구분하지못하긴 하지만 효과는 비슷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을하고 긴축을 하는 와중에 국채 단순매입은 반대 횡보입니다. 정부가 개입해야할만큼 채권시장이 불안정하다는 얘기일듯하고 시중유동성이 말라가는듯하네요.

10년물 4%대라면 그냥 채권사서 10년 이자 받는게 맘편할수도 있겠습니다.
외환, 주식,채권 다 불안정합니다.위기이자 기회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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