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onchef (26)in #kr • 6 years agoWho am I ?최근에 다시 펜을 잡았다. 글 쓰기를 좋아해 간간이 문예지에 시민 참여 원고를 보내는 정도였는데, 오랜 시간 그마저도 펜을 놓았다가 좋은 기회를 만나 이번에 다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독립 출판…kwonchef (26)in #kr • 6 years ago뜻밖의 곳에서 답을 찾다TV 채널을 돌리다가 영화채널에서 해주는 라이프 오브 파이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극장에서 한번 본 영화지만, 원래 책이나 영화를 재시청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리모콘을 내려놓고 오랜만에 보게 된 이 영화. 처음…kwonchef (26)in #kr • 6 years ago당신이 없을리가 없어예상치 못한 곳에서 별안간 맞닥뜨려버린, 설명하기 복잡한 감정에 적잖이 당황스런 오후 한시 사십분. 당신이 사라졌다. 나는 평소처럼 예약된 시간에 당신과 늘 만나던 당신의 공간에 찾아갔다. 그저 지난…kwonchef (26)in #korea • 7 years ago또 다른 출발점에서.인생은 탄생부터 소멸까지의 하나의 길을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한사람의 인생이란 무대에서는, 연극보다 더 많은 플롯들이 시작되고, 진행되고, 끝이 난다. 얼마전 홍콩으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