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일상] 집에서 기른 새싹보리로 양푼 비빔밥을!
미니 배양기가 집에 들어온뒤로
새싹보리가 부쩍 더 잘자라납니다.
어느새 이만큼이나
슝슝 번성했네요
7~8일 주기로 영양가득할 때
과감히 쓱싹~ 수확을 합니다.
집에서 길렀지만
깨끗이 한번더 씻어주구요~
따로 쇼로롱 그릇에 담으니
(예전 도자기 공방에서 만들었던 그릇..)
자태가 아주 곱네요.
이어서 회심의 양푼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는 조금조금씩 자라난
각종야채와 오늘의 주인공
새싹보리까지 투입!
외할머니댁에서 용돈과 교환한
계란역시 빠질 수 없겠죠!
기왕지사 참깨도
총총 뿌려줍니다.
대망의 고추장과 초고추장까지
함께 넣으니 더이상
사진을 찍을 여유는
없었습니다.
둘이서 아주 신나게
먹었네요.
아삭아삭 신선한 느낌과
어쩐지 건강해지는 기분에
무척 힘이 났던
한끼였습니다.
앞으로도 새싹보리기르기는
계속하려구요 ㅎㅎ
냠냠 맛난 음식과 함께
기운찬 하루 보내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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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른거라 더 맛나겠어요.
진리의 반숙
아네~ 간만에 신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