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14 경제뉴스
- 6월 미국 생산자 물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6월 미국의 최종 수요에 대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9월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5월에 이어 지난달 PPI가 0.2% 상승했다고 발표. 이 소폭 상승은 0.1% 상승을 예상했던 경제학자들의 에상을 뛰어넘는 수치.
지난 1년 동안 6월까지 PPI는 5월의 2.4% 상승에 비해 2.6% 상승. 이 데이터는 6월에 휘발유와 임대료를 포함한 기타 상품 및 서비스 비용이 하락하면서 4년 만에 처음으로 소비자 물가가 하락했다는 목요일 보고서의 뒤를 이어 발표.
- 신흥 시장 자본 유입, 2018년 이후 최고치 기록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금요일 중국을 제외한 신흥 시장의 지난해 총 자본 유입액이 크게 증가하여 국내총생산(GDP)의 0.6%에 해당하는 1,100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통화, 자본 흐름, 금융 불균형을 평가하는 IMF의 대외 부문 보고서에 따르면 신흥 시장은 어느 정도 회복력. 이는 일반적으로 달러화 표시 자산에 대한 투자를 유인하는 미국 금리 인상이라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
IMF는 이러한 안정성을 강력한 재정, 통화, 금융 정책과 개선된 정책 실행 등 이들 국가의 경제 펀더멘털이 강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
미국은 2022~2023년 기간 동안 전 세계 총 자본 유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여 2017~2019년의 23%에서 거의 두 배에 달하는 41%를 차지
이정도 되면 미국에 들어간 돈은 이제 거의 최고에 도달했고 앞으로는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앞으로 신흥국 주식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하겠다.
그러나 신흥국 주식이 지금부터 바로 강세를 보이기 보다는 한동한 출렁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겠다.
특히 계절적으로 8-9월은 주식시장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독일, 중국 전기차 관세에 대한 EU 표결에서 기권하기로
독일은 월요일에 예정된 중국산 전기 자동차(EV)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한 잠정 투표에서 기권할 계획
독일이 막상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부과 직전에 꼬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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