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외침

in #steemlast month

오월이 시끄럽다.
아니 오월이 외치고 있다.
그 외침에 미안하다.
지켜 주지 못한 미안함으로
혼령이라도 위로해 주는 편히 쉬게 해주는
그게 우리의 도리이다.

시뻘건 흙탕물에서 그를 꺼내 주어야 한다.
채상병 특검법이 통과되었다고 한다.

오월이 덜 아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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