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부족?

최근 공원, 아파트 단지, 정원, 도심 도로 등을 산책하다 보면 이팝나무 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나무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니 이 꽃을 배고픔, 힌 쌀밥, 고봉밥, 어머니 등과 연관시킨 내용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이팝나무의 꽃이 만개한 모습이 흰 쌀밥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이팝나무는 '쌀밥나무'라고도 한다는 등입니다.

하지만 저는 상상력이 부족한지 아님 배고픈 시절을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쌀밥과는 정말 연관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하지만 어머니와는 연상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 꽃이 만개할 때는 항상 어버이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가정의 달 5월 첫날입니다.
힘차고 행복한 5월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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