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 30일 넘으면 다시 초진비...
동네 의원에 들렀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어 진찰을 받았는데요. 지료비를 보니 평소보다 병원비가 조금 더 나옵니다. 항목을 보니 ‘초진비’라고 적혀 있습니다. 알고 보니 병원 방문이 30일을 넘으면 초진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가뭄에 콩나 듯 가끔 들르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조금 낯선 기준입니다. 병원 자주 안 가면 건강보험공단 부담료가 덜 나가기에 오히려 깎아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순간 스쳤거든요. 그러면서 건강한 사람이 '봉인가’ 하는 마음도 생겼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초진은 새로운 환자 관리와 진단에 시간이 더 들어가 재진보다 비용이 높다고 합니다. 의료기관의 부담을 보상하고 공정한 수가 체계를 만들기 위한 취지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저의 생각은 좀 다르거든요.
환자 관리는 IT 발전으로 시스템이 처리하고, 진단 또한 과거 의원방문기록이 순삭으로 불러와 볼수 있기에 시간이 그렇게 소요되지 않기때문이지요.
그리고 30일이라는 선이 참 묘합니다.
30일이 넘으면 초진비 받거든요.
같은 병원을 찾았는데도 다시 처음이 되는 느낌입니다.
암튼 초진비고 뭐고 간에,
그래도 몸 건강한 하루가 가장 값진 것 같습니다.
모두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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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일단 건강해서 병원 갈 일을 최대한 안만드는 것이 최고의 절약(?) 인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병원을 가주 안가는 사람들은 매번 초진을 받게 되는 샘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