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in AVLE 문화 예술 음악7 days ago (edited)


굿바이

우리 세대 사춘기 소년이라면 이문세, 들국화, 유재하, 이승철의 노래들은 단 한 곡도 빼놓지 않고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들었다. 집중이 안되어 분산 되는 정신을 붙잡아 공부에 몰입하게 하는 어쩔 수 없는 수단이기도 했다. 수학 여행 버스 안에서건 캠프에서 끼가 있고 기타 좀 치는 애들은 거의 이들의 노래로 도배를 했다.

그 시절 이문세 하면 떠올리는 노래 중에서 이게 잊혀지고 있었다니. 보통 그대와 영원히,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정도?

하여간 참 오랜만에 듣는다.


불금살롱


없는'개' 메리트, Y21 Y22 Y23 Y24 | 청풍(乙巳)을 반기며 | 이름 없는 말 | 상처 받은 Me | One snowy night | space song | 여름밤 | 한번쯤 | 사소한 것들 | 진경산문(眞景散文) | 시가 된 이야기 | After hours | Breezin | 꿀차 | I've Been Lovin' You Too Long | | Gilrs just wanna have fun | 일상으로의 초대 | 延續命脈 | 무화과 소녀 | 나처럼 꿈꿔봐 | 여기 나와 함께 | Everyday | 여전히 뭘 해야 할지 몰라 | 빗물 | Falling of the rain | One | 여행 | We're Not Gonna Take It | 너에게 | Open arms | Hot days night | 은방울 | 연애찬가 | Rain drops on my Cabbage | Don't cry | You're still the one |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 Autumn leaves | Purple Rain | Days Of Wine And Roses | A mezza via | Adagio | 0+0 | Somewhere There's A Someone | 기억 속에 그대를 찾아 | 니가 있어야 할 곳 | 굿바이

Sort:  

Great post! Featured in the hot section by @punicwax.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