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시네마테크] 굿애프터눈 시네마테크 (2024.12.11 ~ 2024.12.20)
[시네마테크] 굿애프터눈 시네마테크
평일 낮 시간 동안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만나는 12월의 “굿애프터눈, 시네마테크”
- 기간 : 2024년 12월 11일(수) ~ 2024년 12월 20일(금)
- 상영관 : 서울아트시네마
- 티켓가격 : 일반 9,000원, 단체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출처 : 시네마테크 프로그램 소개
상영작
과거가 없는 남자
* 코미디/드라마
* 핀란드, 독일, 프랑스
* 97분
* 15세이상 관람가
기억 상실의 ‘남자’내가 누구지?
야간열차를 타고 ‘헬싱키’로 향하던 중년의 ‘남자’는 마을에 도착한 첫날, 공원 벤치에 앉아 잠시 쉬던 중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사고를 당한다.
소지품은 물론 신분증하나 없는 맨 몸으로 병원으로 실려간 이름 없는 ‘남자’는 생명이 위험한 상태.
오전 5시 12분. 온몸이 붕대에 휘감겨진 ‘남자’는 결국 사망선고를 받는다.
그러나 의사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의식을 회복한 ‘남자는 무작정 병원을 나오는데...
새로운 인생 앞에 나타난 사랑!
직업도, 돈도, 그리고 기억마저 없는 ‘남자’는 병원에서 도망친 뒤 인적 드문 길가에서 정신을 잃는다.
그가 도착한 곳은 거리의 부랑아들과 가난한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
‘남자’는 마을의 가난한 이웃들을 도우며 사는 구세군의 여인 ‘이루마’를 만나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이루마와의 사랑을 통해 점차 활기차게 변해간다.
여전히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에게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데...
모두가 밝혀지지 않기를 바랬던 그의 과거!
컨테이너를 개조해 살고 있는 부랑자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점차 건강을 회복한 ‘남자’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려 애쓰는 가운데 그곳의 생활에 점점 익숙해진다.
기억 따위 없어도 과거 따위 몰라도 현재의 행복에 소박한 기쁨을 느끼며 이제는 주변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된 ‘남자’는 자신의 과거는 커녕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뒤로 하고, 자잘한 일거리들로 조금씩 돈을 모아 작지만 안락한 자신만의 컨테이너도 마련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새로운 인생에 적응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남자에게 뜻밖에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잊고 있던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황혼의 빛
* 범죄/드라마
* 핀란드, 독일, 프랑스
* 77분
* 12세이상 관람가
차가운 도시의 고독한 영혼을 만나다 핀란드 헬싱키.
고도로 번영한 도시의 차가운 네온에 둘러싸여 일개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고독한 남자 코이스티넨.
그는 마치 채플린 영화 속 방랑자 같은 모습으로 세상에서 소외된 채 부유한 세상 속으로 들어갈 기회만을 끊임없이 엿보고 있다.
그러나 그를 따돌리는 동료들과 익명의 범죄 조직은 그의 소박한 희망을 차례로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절망의 끝에서 만나는 작은 희망의 빛..
범죄 조직은 코이스티넨이 오랫동안 사랑을 갈망해 왔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금발머리의 팜므파탈을 접근시킨다.
그는 그녀에게 빠져들고 그들은 쇼핑몰의 경비원인 코이스티넨의 일을 이용해 범죄를 계획한다.
이 사건은 결국 코이스티넨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그는 직장, 자유, 꿈 모든 것을 잃게 되는데….
알레고리, 잇츠 낫 미
* 기타
* 이탈리아, 프랑스
* 62분
* 15세이상 관람가
<알레고리>: 도시의 동굴을 탈출하려는 7살 아이의 여정을 동화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극중 레오스 카락스 감독이 아이에게 귓속말을 건넨다.
<잇츠 낫 미>: ‘레오스 카락스 당신은 누구인가?’에 대한 감독 자신의 유쾌한 대답이자 개인사와 40년 필모그래피, 정치적 사건 등을 흥미진진하게 콜라주하여 만든 자전적 에세이 영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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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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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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