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사 #226] 김치부침개
어제는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둘째는 학원을 가서 아직 안돌아왔고, 첫째는 엄마랑 병원에 가 있고...
집에 먼저 돌아왔다는 이유로 저녁은 제가 준비를 합니다. ㅎ
식재료도 별로 없고.. 만만하게 할 수 있는 하지만 온 가족이 좋아하는 김치부침개 입니다. ㅎ
김치부침개는 김치양이 많아야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작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고 밀가루로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부침가루가 있으면 좋을 텐데 하는 마음으로 튀김가루를 조금 섞어줬습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부어줍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사람에 2장씩은 먹었습니다. ㅎ
어릴적 저의 최애 도시락 반찬 중에 하나였던 김치부침개! 아이들도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ㅎ
맛있어보여요~~ 밥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최고죠
네~ 김치부침개는 밥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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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살짝 그을린 거 좋아합니다.
그 부분은 남겨주세요
살짝 그을리기 해주는 센스는 있습니다. ㅋㅋㅋ
아빠 최고예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아이들이 피자보다 부침개를 더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ㅎ
부침개는 진자 쉽게 만들어 먹는 간식이쥬^
맞아요. 부침개 만들기 정말 쉬운데.. 자주 못하게 되죠.
부침개 반찬으로 나오면 계속 손이 가죠 ㅎㅎㅎ
전 지난 주말에 오징어 넣고 해먹었습니다^^
김치부침개 할때 오징어도 함께 넣으면 정말 맛있죠.
오징어 없으면 돼지고기 다짐육이나 참치도 식감을 높여줍니다~
부침개는 먹다 보면 몇 장을 먹게 된다는 ㅎㅎ
바삭하게 잘 구워지내요 ^^
부침개도 먹다보면 얼마나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술술 먹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