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707] 양말목으로 만든 냄비받침
작년부터 둘째가 양말목 공예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요. 예쁘기는 한데.. 주로 만드는 컵받침이나 키링을 만들었는데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좀 떨어지긴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만들어서 선물을 하긴 했는데 친구들은 잘 쓰고 있나 모르겠네요.
그런 둘째가 이젠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냄비 받침 입니다. ㅋㅋㅋ
컵받침대랑 비교해서 크기가 크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제 손과 함께 찍었습니다. ㅎ
둘째에게 이 냄비받침대 위에 제일 먼저 올려 놓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물었더니 라면이라네요. ㅋㅋ
양말목 공예라는것도 있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원래는 공장에서 양말을 만들고 나서 자투리 천으로 시작한 공예였는데 이제는 공장에서 양말목 천을 따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재활용 좋네요^
상품가치로써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라면 받침 딱입니다^^
사용을 안할 때는 걸어두라고 고리까지 만들었더라구요.
냄비 받침은 참 유용하게 많이 쓰이지요 !!
역시 라면은 ㅎㅎㅎ^^
요즘 둘째가 라면에 꽂혀있긴합니다. ㅋㅋㅋ
Well it was a nice journey reading your post.
Korean may be difficult, but thank you for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