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713] 아이들이 만든 김밥

어제 저녁은 퇴근하면서도 너무 지쳐서 아무것도 할 기운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각자 만들어 먹자며 아내가 김밥재료를 준비했네요.
아내가 재료를 준비했으니 김밥 마는 것은 내가 더 많이 해야겠지? 하는 마음으로 식탁에 앉았는데, 아이들이 서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KakaoTalk_20240510_214837793_14.jpg

첫째가 야무지게 참 잘 만듧니다.

[꾸미기]KakaoTalk_20240510_214837793_05.jpg

둘째는 처음이라 서툰감이 있지만 조심스럽게 칼질도 해봅니다.

[꾸미기]KakaoTalk_20240510_214837793_06.jpg

아이들이 만들어준 김밥! 저는 배가 너무 고파서 자르지도 않고 그냥 입으로 베어 먹었습니다.
역시 김밥은 집에서 만든 김밥이 최고입니다.

Sort: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LICK HERE 👇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Hi @powerego,
my name is @ilnegro and I voted your post using steem-fanbase.com.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ㅋㅋㅋㅋ 둘째가 자른 김밥들, 삐뚤빼뚤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

이제 소풍갈때 애들이 직접 김밥싸서 가면...!! 개이득 'ㅡ')b ㅋㅋㅋ

요즘 소풍갈 때는 김밥 안싸갑니다. ㅎㅎㅎ

저희 엄마도 통째로 들고 드시는걸
좋아하셔서 자르지 않고 드려요
따님들이 만들어준 김밥 눈물나게
맛있을것 같아요~^^

그자리에서 4줄이나 먹었으니 맛은 증명이 된 셈이죠~ ^^

저희집도 김밥 가끔 해먹는데 싸는건 제 몫입니다^^

김밥는 집에서 말아 먹는게 최고로 맛있는 것 같아요~

 21 days ago 

아우~
보기만해도 침고이네요^^

집에서 만든 김밥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ㅎ

앗 !! 둘째 따님의 김밥 써는 솜씨는 ㅎㅎ
그러면 어떤가요 맛은 최고일 텐데요 ^^

김밥 마는 것은 조금 서툴지만 그래도 엄마가 준비를 해서 맛은 보장합니다. ㅎ

 21 days ago (edited)

기운이 없는데 귀찮은 김밥이라니 ㄷ ㄷ ㄷ ㄷ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외식을 생각했었는데 김밥이라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탁월한 선택이었죠.

Coin Marketplace

STEEM 0.27
TRX 0.11
JST 0.030
BTC 67692.69
ETH 3797.88
USDT 1.00
SBD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