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평균 및 가계자산 추이
아래 글은 외국증권사 크레디트스위스(CS)의 「2019 세계 부(富)보고서」에 근거한다. 이는 Global가계자산에 관한 최신자료이다. 관련 내용은 이렇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지역별 총가계자산 추이(작년 중반 이후)를 나타낸다.
총괄 내용
외국계 증권사 크레디트스위스에 의하면 작년기준으로 세계자산은 전년보다 2.6% 성장(증가)해 360조 달러(42경 4,800조원)이다. 1인당 성인자산은 지난해 중순보다 1.2% 증가한 70,850 달러(8,360만원)로 역대 최대이다. 북미지역의 미국,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중국 그리고 유럽이 각각 3.8조 달러, 1.9조 달러, 1.1조 달러씩 각각 증가하면서 Global자산의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남.
지역별 및 국가별 자산추이
지역별
위 그림에서 보듯이 지난 1년 동안 Global 모든 지역의 총자산이 증가하는데 올해 중반까지 12개월간 자산규모가 가장 크게 늘어난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중국, 인도포함)의 가계자산은 2.4%의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어 Global 총
(總)자산 360.6조 달러 중 141.2조 달러(16경 3,800조원)이며 비중은 39%를 차지한다. 이는 아태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떠오른 것으로 평가한다. 특히 금년(2019년) 동안 중국과 인도의 총(總)가계자산은 각각 3.1%, 5.2%증가한다. 한편 아태지역 금융자산 증가규모는 Global 증가규모의 39%
나 차지한다. 비(非)금융자산은 금융자산보다 더 빨리 늘어난다. 非금융자산은 중국, 유럽, 중남미 지역 신규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아프리카와 인도의 경우에는 신규증가 자산의 대부분이 非금융자산인 것으로 나타난다.
국가별
Global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국도 2위에 이름을 올린다. 한국은 올(2019년) 중순까지 1년간 자산 7.3조원 규모로 커져 성인 1인당 평균자산은 17.5만 달러(2억 650만원)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상위권이며
이는 서유럽권역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성인기준 한국의 전체자산에서 비(非)금융자산 비중이 63%나 된다. 이는 부동산 비중이 크다는 의미이며 인구밀도가 높고 부유한 국가의 부동산 가치가 높게 반영된 케이스로 분석한다.
백만장자와 초고액자산가의 수
인구도 많고 Global경제대국인 국가를 보면 미국의 백만장자 수가 23% 늘 때 중국은 55% 증가한 69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인도의 백만장자는 오는 2024년 120만 명으로 늘어 향후 5년간 56%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
다. 이럼에 2024년까지 아태지역 초고액자산가는 21,300명 증가한 66,000명으로 늘고 그 중 42%는 중국인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초고액자산가는 보유자산이 5,000만 달러(한화 590억원)를 넘는 자를 말한다. 2019년 중반 기준 한국의 백만장자와 초(超)고액자산가는 각각 741,000명과 2,984명이다. 전자(前
者)의 수는 앞으로 5년간 100만 명으로 늘어나 지금보다 30% 증가를 예상한다. 한편 후자(後者)는 4,200명으로 40.4%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은 Global 백만장자의 1.6%를 차지하고 초(超)고액자산가는 11번째로 많은 나라이다.
1인당 평균자산 상위권 국가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1인당 평균자산기준 상위 10개국 현황을 나타낸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유럽권의 스위스는 올해(2019년) 중반기준으로 성인 1인당 평균자산 규모는 564,650달러(6.662억원)로 세계 1위의 부자지위를 유지한다. 아시아권역에서는 홍콩이 489,260달러(5.773억원)로 뒤를 잇고 호주(386천$)와 싱가포르(297천 달러)는 주요 경제국 중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