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오늘은 주제가 없네요 ^^
추석때 출근한다고 못 만났던 형을 만나러 양평으로 와서 글을 짧은 시간 글을 쓰기에 더 쓸게 없어 잡담을 하며 포스팅을 채웁니다. ^^;;
형이 서울에 살아서 명절마다 서울로 왔었는데 몇 년 전부터 명절에는 빼박이라 못오고 명절 전 후로 서울로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양평 근처에 캐릭터 룸에서 애들을 풀어놓고 형네와 오손도손 얘기 중입니다.
캐릭터룸은 처음 와봤는데 애들은 들어오자 마자 환호성을 지르면서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끄럼틀에 푹 빠져서 몇 수십번을 타고 어느 순간부터 중간에서 점프를 하고 있네요. ㅎ
그래도 아이들이 잘 노니 좋네요^^
양평은 한번씩 오는데 올때마다 느끼는 건 서울과 한시간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그게 엄청난 차이더군요.
형집까지는 안 막히면 4시간 반이 걸리는데 3시간 반과 4시간 반은 체감상으로는 2~3시간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피로도가 적은 양평에서 가족들과 있다보니 시간도 참 빨리 가네요.
내일은 프리랜서 강사로 일하는 아내는 교육을 가고 저는 혼육을 하면서 근처에 놀만한 곳을 찾아서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
서울에 교육이 많은데 올일이 많이 없으니 한번씩 올때마다 아내는 항상 교육을 몰아서 듣고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코파시님을 한번 만나고 내려 가고 싶은데 시간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회의도 참석을 하고 싶은데 아이들과 회의를 하니 집중도 잘 안 되고 아이들이 기다리는 것도 미안해서 회의는 참석을 못할 듯 합니다.
이럴때는 서울 근처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교육도 많고 정보도 많고 SCT 개발에도 더 좋으니까요.
하지만 4시간 정도 차이나는 거리에 집값과 물가가 너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을 지켜야겠습니다. ^^
암튼 오늘은 주저리주저리 잡담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뭔가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것이 참 힘들긴 하네요 ㅎㅎ
양평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내려가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맨권님!!
감사합니다 ^^
덕분에 즐거운 주말 보내고 내려왔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