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 출시 가능성은 과연 있을까?

Steemit 메뉴에는 SMT 화이트페이퍼가 있습니다.
SMT 화이트페이퍼를 클릭하면 과거 Steemit이 SMT를 준비하던 시스템과 웹사이트 소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재 TRON재단은 SMT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언젠가 출시할 가능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STEEM의 SMT는 STEEM기반의 토큰을 발행하는데 그 토큰은 POB 알고리즘을 그대로 이용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STEEM-ENGINE을 통해 SMT기능을 테스트 해볼 수 있던 시기가 있었고 얼마나 큰 효과를 얻었는지는 전체 크립토 시장규모로 봤을 때 체감되진 못했습니다.

또한 신규 토큰의 가치는 팀이 보유한 STEEM Power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기에 지속 가능성에 대해선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이유는 STEEM Power을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보팅봇보다 크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SMT의 출시가능성이 있을지 그리고 SMT를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그 가치가 있을진 고민해봐야하는 숙제일 것 같습니다.

Steem side체인을 개발하면서 과연 사용자가 얼마나 있을지 고민이 되고 있지만 변화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