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명절 냉장고 털기 2탄 비빔밥 편)
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매일을 바쁘게 살다가
이번 연휴는 정말 마음껏 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빈둥빈둥 거려보기도 하고
낮잠을 자기도 하고
매일 머리감기도 건너뛰어보기도 하고
똥강아지들과 가볍게 나간 아침 산책에
동네 새로 생긴 공원 구경도 하고...
산책 시간만 2시간... ㅋㅋ
맘껏 여유를 즐기고 있답니다.
오늘은 아침은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
가기 위해 서둘러 챙겨 나갔는데...
온동 그 길가에 낚시 나온 사람들로
차는 귀성길 정체처럼
꽉 막혀있고
겨우 겨우 도착한 공원 입구는 뭣 때문인지
도로를 막아놓고
이런 된장...
이런 것에 전혀 미련을 두지 않는 천상씨는
바로 차를 돌려
새로 생긴 안산 공단안의
겁나 큰 공원으로 우릴 안내 해줘서
다행이 우리 똥강아지들이
신나게 뛰어놀수 있었답니다.
전에는 허허벌판이었던 곳에
건물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큰 도로들이 생기고
곳곳에 많은 공원들이 생겨나서
제법 멋진 모습으로 발전한것 같았어요.
예전에 매연을 뿜어내던 공장 단지와는
차별화된 모습이
미래 도시인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하더군요.
그렇게 아침도 먹지 못한채 지쳐 돌아와
허기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 먹은
오늘의 비빔밥 레시피 올려보겠습니다~~ 히힛~
누구나 만들어먹는 비빔밥이지만
양념장만 조금 바꿔주면
훨씬 더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수 있답니다!!
재료: 남은 나물들, 달걀
양념장: 고추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마늘 0.5큰술,
챔기름 조금, 깨 조금
하나. 달걀 후라이를 취향껏 부쳐줍니다.
둘. 양념장 재료를 볼에 넣고 쉐끼쉐끼 해주세요!~
셋. 밥에 이쁘게 나물을 올리고
중간에 양념장을 양껏 올려주시면 끝!!!
여기에 달걀후라이 하나 올려주면 더 좋겠지요~~ ㅎㅎ
야무지게 비벼서 한입 앙~~~~
나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 입맛인 저에게도
양념장때문인지 아주 아주 맛있습니다!!~~
오늘이야말로 저에게는 심플레시피가 분명 하네요!!~ ^^
저녁엔 비소식이 있네요~
우산 꼭 챙기시고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멋진 그림을 선물해 주신 @kobuni님 감사합니다 ^^
Cheer Up!
깨알같은 챔기름ㅎㅎㅎㅎㅎ
최근엔 고추장을 파는 곳을 찾아서 요리할 수 있는 종류가 늘어났답니다ㅋㅋㅋ
비슷한 나물들을 사서 고향의 맛을 내봐야겠어요 :)
ㅎㅎㅎ 다행이네요~~ 조르바님도 곧 고향의 맛을 느끼시기를 바래봅니다. ^^
안녕하세요 rosaria님, 아 대부도도 좋아 졌나 보네요.. 오래전에 가 봤던곳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맛있는 비빔밥 구경도 잘 하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성민님~ 대부도 엄청 좋아졌답니다~ 테마파크공원도 조성이 되고 수목원도 생기고 팬션단지가 엄청 크게 생기기도 하고요~ 서울에서 가까워서 주말이면 정말 많은 인파들로 붐비더라구요~ 가을이되면 대하나 조개구이 먹으러 사람들이 더 많이 질것 같습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
아 그런가요?? 와 정말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 한국들어가게 되면 엄청 바뻐질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얼마에요 ㅋ
항상 추억여행 하게 해주시는 레오님께는 이정도야 무료 제공이죠!~~~ ㅋㅋㅋ
비빔밥 양념 레시피 하나 업어갈게요 로사님!!ㅎㅎ
스팀잇 자꾸 팅겨서 댓글 남기기도 힘드네요...하아..ㅋㅋㅋ
오늘 스팀잇하기 정말 힘들어요 야야님~ ㅋㅋㅋ
댓글이. 계속 실패가 나네요..ㅠㅠ
독거님의 말씀 처럼~!! "로사장님~!!" ^^ 완전 제격입니다~!!
오늘은 스팀잇하기 힘든날인것 같아요~
ㅎㅎㅎ 로사장 ㅋㅋㅋ 아주 듣기 좋아요!!~ 굿굿굿!
그저 흔한 비빔밥이지만 스팀잇 쉡 께서 포스팅 해주시니 엄청 화려하고 맛나 보입니다. 우산은 챙겨야겠네요.
올패쓰님~~ 추석 잘 보내셨나요~ ^^
ㅋㅋ 오늘도 칭찬을 가득 해주고 가셨네요 히힛 감사합니다~ ^^
역시 비빔밥은 알록달록 현란한것이 눈으로한번 먹고 그다음 입으로 한번 먹는다죠ㅎㅎ 저도 한국에있을땐 흔하게 먹었는데 미국오니 남편이 풀떼기를 안먹어서 자연스레 나물 반찬을 안하게되니 귀한음식이 되고 말았네요ㅜㅜ 그나저나 똥강아지(?) ㅎㅎ들 소개좀 시켜주세요♡ㅎㅎㅎ
예나 지금이나 참 편한 메뉴인것 같아요 .비빔밥은 ^^
ㅎㅎ 곧 저희 똥강아지들 소식도 올릴게용 인디구님 ^^
비빔밥엔 양념장 맛이 반 이상 인것 같아요.
나물은 거기서 거길 수 있는데
감칠맛을 팍! 올려줄 수 있는게 비빔장이죠~^^
그렇지요~ 조금만 달리해도 훨씬 맛있는 비빔밥을 맛 볼수 있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로사장님~? 추석 잘보내셨나요? ㅎㅎ 연휴를 푸근~하게 잘 즐기고 계신듯 하네요... 집에서 놀때는 머리 안감아도 되죠~ ㅎㅎ 비빔밥 참 간단하지만... 제 냉장고는 텅~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거님~~ 오랜만에 오셨군요~~ 아까 독거님 글에 댓글 남기다 성질이 좀 드러워 졌어요 ㅋㅋㅋ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또 제가 뭘 잘못했나! 했네요....ㅎㅎ 로사장님 성질 드러워지면 큰일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