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덮어놓고 긁다보면..
금수저(?)라고 뭐 다를까요?? 그렇다고 흙수저라고 뭐 다를까요?? 아니, 수저도 없는 사람인 저역시, 흙수저라도 한번 잡아 보겠다고 참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 그렇게 하기 싫었던 공부를 해도 해도 끝은 보이지 않았던 학창시절, 그리고 혈기왕성한 20대를 지나, 청년을 지나고, 가정을 이루는 시기가 되면 어느 한 프로의 이름과 같이 이미 어쩌다 어른이 되어 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펑펑 놀기만 해도, 앞날이 창창하게 보장된 그런 이들도 있겠지만 그들은 원래 부터가 다른 운명이었음을 빠르게 받아 들이는 편이 오히려 정신적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리화 해 보기도 합니다. ^^;)
당장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아야 하는 그런 입장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한달이고 일년이도 푹 쉬며 즐기기만 할 수 있는 삶도 아니지 싶습니다. 아마도 이런 모습이 거의 대부분의 우리 스스로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불과 몇 년전, 적어도 이 곳 스팀잇을 포스팅을 하는 스티미언에게는 친숙한 단어이자 이미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암호화폐" 일 것 입니다. 당장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대놓고 지불수단"으로의 사용까지는 보편화되는 과정이겠지만, 국내 정부 뿐만 아니라 이제는 많은 국가에서도 자산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의 움직임도 종종 접하게 되니, 무언가 변하기는 변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암호화폐가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대체하는 수단이라기 보다는, 상당 기간은 병행하며 사용이 될 것이고 그 중 살아 남는 것이 있던가 혹은 지금의 종이와 같이 사용율을 점점 줄지만 그렇다고 없어 질 수 없이 공존하는 사이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덮어 놓고 긁다 보면..."
그게 가까운 미래를 위해 미리 환전해둔 암호화폐이던, 지갑속에 있는 현금 몇 푼이던,, 매달 직장인이라면 기다리는 월급날 통장을 잠시 스쳐 가는 급여이던.. 말이죠..
인생을 역전하기에 많은 부가 있다면 분명 나쁜점 보다는 좋은 점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그런 부를 갖아 본적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인생을 역전한다는 것이 꼭 금전적 부가 많아야, 아니 일정 수준 이상으로 풍족해야만 꼭 가능한 걸까?? 라는 물음에,, 반드시 "Yes"라고 답하기엔 무언가 꺼름직한 것 처럼,, 인생의 전부가 "부(副)"만을 위하는 것은 아니지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짧은 기간에 투자한 많은 자산에 손실을 본 분들,, 반대로, 길지 않은 시간에.. 상당 이익실현을 한 분들,, 혹은 나름의 믿음을 갖고 우직하게 미래의 가치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 해도, 사람마음이라는게,, 어디 쉽게 되겠냐고 말하는 것이 틀린말이 아닐 것입니다. 정말 전문적인 투자를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말이죠..
"부"라는 것.. 분명 인생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부정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게 전부는 아닐 것 이라는 것도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운도 좀 따르고, 과감함도 필요는 하겠지만, 사람마음이라는게 항상 욕심나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인정해 보면서 말이죠..
지금의 근검절약,, 그리고 그 동안 잘해왔던 저축과 성실한 삶의 자세 그리고 태도는 더 나은 삶을 만드는데 분명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

제가 직접 거래를 하지 않고 신랑이 하고 있는데~ 사실 좀 답답할 때가 많아요.. 아직 때가 아니야~ 지금은 원래 주춤할 때야.. 오를거야.. 뭐 항상 그때그때 말이 바뀌니.. 도시어부에서.. 물때가 아니야.. 뭐 이거랑 비슷한 느낌 ㅋㅋ
그저 욕심 부리지 말고~ 해주기 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눈앞의 이익실현만을 위한 그런 모습이 아니라,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한 기대를 발판삼아보면,, 멀지 않는 미래에.. 흐믓한 소식을 있기를 말이죠.. ^^;
감사합니다~ ^^;
티원님!!!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운걸요!!! ^^
로사장님~!! ^^; 고맙습니다~!! 항상요~!!
맞는것 같은데 주위에 누구는 얼마벌었다,그래서 회사 그만뒀다더라,라는 소리를 들으면 욕심이 생기네요^^;;
말씀처럼,, 누구나,,다..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같은 마음이 들때가 자주 있으니 말이죠~ ^^;
가까운 분중에 두세분 정도 코인투자를 하시는데 이야기 나누어보면
확실히 평소 습관이나 태도가 많이 반영되는 것 같아요
일상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을 잘 찾고 잘 지키서 투자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것도 말은 참 쉽네요^^;
말씀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해보려 하지만,, 욕심이라는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clubsunset 님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그저 먹고싶은거 맘껏 먹을 수 있고, 편안하게 누워 잘 공간 있고, 하루종일 수다떨어도 질리지않는 가족과 벗만 있어도 만족스럽네요 ㅎㅎ
돈이야 어떻게든 따라오겠죠
제발ㅋㅋㅋ크크크,, 저두요~~ 제발ㅋㅋㅋ, ^^;
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행복을 맛 볼 수도 있으나 대부분이 올려다보니 처지이다보니 지금의 자리에서 행복해 지는 법을 터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행복은 찾아 오는 게 아니라 찾아 내는 거거든요
우리 꼬마 아가씨는 잘 있나요?
승화님~ ^^ 감사합니다.
아직은 부를 갖았다고 생각해 본적도, 역시나 그런 부가 삶에 필수조건이야라고 할 정도로 심각해 본적은 없지만, 말씀처럼 올려다 보는 현실을 부정하기도 어렵다는 것에 깊은 공감을 해보게 됩니다.
행복은 역시,, 스스로 찾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음가짐이 시작일 테니 말이죠..^^;
꼬마아가씨와 한번 찾아 뵈야 하는데요.. 잠시 인사만 드렸던 것이 내내 마음에 걸리고 있답니다..^^;
👍👍👍👍👍💕
👍👍👍👍👍
안녕하세요 skt1 님, 오랜만에 인사글을 남기네요 참 쉽지 않네요 물질이야 잃으면 또 모으면 되지만 마음은 그러기가 더 어려운것 같습니딘. 편안하게 함께 스팀잇을 즐기셨음 좋겠습니다. 좋은 날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성민님..
말씀처럼, 편안함 마음으로 즐기는 것이 참 중요하겠구나 라고 생각해 봅니다. 무거운 어깨도,, 부담도,, 그리 중요하지 않은 곳이 또 바로 스팀잇 이기도 하니깐 말이죠..
지금도 좋지만,~ 여러모로 더 좋은 날이 곧 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고맙습니다..~
네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공감해요.
어디선가 본 내용인데
절대 가난은 불행하지만
부는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행복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상대적 불평등에 불만을 갖기 보다
자기 삶의 가치를 더 높게 가질 필요가 있는 거지요.
공감에 감사 드립니다..
상대적 불평등은,, 결국 자신이 만들어 놓은 선입견 같은 것 일테니 말이죠..
@kimkwanghwa 님 께서도~!!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기원드려 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