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몰이중인 슬라임카페
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언젠가부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한 액체 괴물이라는 이름의 놀잇감이 지금은 아이들 사이에 최고의 핫한 장난감이 되어 있습니다.
그 끈적끈적한 촉감이나 옷에 엉겨붙으면 잘 떨어지지도 않아서 부모들에겐 참 골칫거리죠.
근데 워낙 가격도 저렴하고 동네 어디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보니 시도때도 없이 졸라대는 통에 외출 한번 할때마다 실랑이를 벌이곤 합니다.
하아....
근데 저희 동네에 슬라임카페 라는게 있었더군요.
정체 불명의 재료로 만든 싸구려 문방구표 액체 괴물을 사서 집에서 또 사고치느니 이런 곳에 가서 놀고 오는게 낫겠다 싶어 민아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펀펀 슬라임카페.
입구부터 현란 합니다.
키즈카페 초럼 자유롭게 돌아 다니며 널려있는 슬라임들을 가지고 노는 곳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자기 몫의 슬라임을 받아 자리에 앉아서 조물락조물락 가지고 노는 곳이더군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어른은 음료 마시면 입장료 무료.
슬라임 속에 넣을 반짝반짝 영롱하고 독특한 토핑들이 어마어마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맘껏 골라 담을 수 있어요.
열심히 담고 있습니다.
근데 민아보다 안주인님이 더 신났...ㅋㅋ
토핑을 다 담아서 자리로 오면 직원이 슬라임 재료를 가져와서 설명을 해 줍니다.
슬라임 재료에 물을 붇고 열심히 저어서 다 녹았다 싶으면...
액티비티 용액을 넣고 다시 또 열심히 섞어 줍니다.
한참 저어주니 걸쭉찐득한 슬라임이 완성 됩니다.
슬라임에 색소&향 가루를 듬뿍 뿌려서 반죽해 줍니다.
잘 나왔네요.
근데 색깔이 맘에 안든댑니다.
핑크색과 흰색을 더 추가해 주고
토핑도 투입!!
쪼물쪼물 열심히 만지며 완전 집중.ㅎㅎ
이 끈적끈적한게 그렇게 좋을까요.
놀만큼 놀고 나서 통에 담아 집으로 고고...
액체괴물 좋아하는 민아에겐 아주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그냥 카페에서 놀고 끝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기껄 만들어서 집에 가져가는 거였다니...
집에서 옷에 안묻게 또 조심해야 겠네요.ㅜㅜ
사랑의 디클릭, 답방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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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your post my brother,incredible your work @skuld2000
저 질감이 궁금하긴 하네요!
차갑고 끈적끈적해서 전 딱 질색인데 말이죠.ㅋㅋㅋ
우리애도 매일 집에서 슬라임 만들고 있죠 ㅋㅋㅋ
ㅋㅋㅋ 아이들에게 완전 핫하더군요
특이한 까페가 있네요ㅎㅎ디클릭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답 갈께요
이런게 있다니.
집 근처에 있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ㅋ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아이 엄마도 완전 신나더라구요.ㅎㅎ
저도 얼마전에 후기 올렸는데 ㅎㅎ
https://steemit.com/dclick/@abcteacher/--1542698134833
앗.ㅎㅎ 거의 비슷하네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액체괴울이 아이들한테 인기라는 이야기는 들어봤네요.
시대가 변하니 놀잇감도 변하겠죠?
아이들에겐 신세계인가 봅니다^^
아이들에겐 완전 천국일듯 합니다.ㅎㅎ
이쁘게 잘 해놨더라구요
유튜브 엄청 보더라구요
이거
맞아요. 요즘 완전 핫아이템이죠
애들이 액괴가지고 자주 놀던데, ㅎ 저희 어릴 때랑은 많이 다르네요.
꾸욱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답 갈께요
슬라임 카페라니ㅋㅋㅋ 진짜 신기하네요
ㅎㅎ 최근 갑자기 우후죽순 늘고 있어요.
아이들에겐 완전 천국 같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