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사러 가는 길

정든 아파트를 떠나 새 보금자리로 이동하려한다

11월 새로 신축한 아파트로 입주하는데 결혼 16년차이다보니 이것저것 새로운 가전, 가구들을 바꿔야 하는 시기이다

오늘은 식탁을 사러 천안의 한 가구점으로 향하고 있다

아내가 사전 답사를 다녀온 곳이라며 함께 가자고 한다

주말에 움직이는 것은 귀차니즘이 있지만 오늘도 코로나로 지친 아내와 함께 콧바람을 쐬러 또 이렇게 움직인다

다음주말는 가전제품 구경하는 한주가 될듯하다

이사하는게 생각보다 이것저것 준비할것이 참 많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