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zzang (83)in #zzan • 4 days ago눈이 내렸다.눈이 내렸다.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걸었다. 눈은 의자에도 내렸다. 뭔 생각인지 모르게 두 손을 펴고 흔적을 남겼다. 엉덩이 대신 손으로 흔적을 놓고 왔다. 혹시라도 새들이 놀랠지 모르겠다. 저렇게 큰 발자국이 누구 거지 할거 같다.steemzzang (83)in #steem • 6 days ago팥죽도 먹고...잔치잔치 팥죽 잔치 벌였다. 잔치 치고는 조금은 조촐했다. 예년에 비하면 그렇다... 2025년 동지가 왔다. 이제 날은 추워진다 해도 희망은 해가 길어진다는 것이다. 나는 그게 좋다. 마냥 주저앉는…steemzzang (83)in #steem • 5 days ago참 좋은 세상이다.매달 모이던 모임이 이젠 수월치 않다. 이런저런 이유로 두세 달 건너뛰는 게 당연시되었다. 그러다 보니 얼굴 보기도 쉽지 않다. 이게 우리가 시골로 내려오고 나서부터 그렇게 된 거 같다. 또한 팬데믹으로…steemzzang (83)in #steem • 2 days ago할 일은 많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할 일은 많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와중에 졸음까지 밀려오니 이거 정신 상태가 어떻게 된 거 아닌가 오전에 칸막이 공사 견적을 받으려 현장 안내를 했다. 한 푼이 새로우니 발로 뛰고 알아보고…steemzzang (83)in #steem • 9 hours ago잘 한다는게 뭘까?나는 요즘 절실히 느끼는 게 있다. 열심히 보자 잘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열심히 산다. 자기 인생을 놓고 이야기할 때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열심히 살았다고 한다.…steemzzang (83)in #zzan • yesterday점심은 비빔밥먼저 만날을 때도 비빔밥 아니 볶음밥이었는데 오늘도 볶음밥이다. 중국집 볶음밥 맛이 괜찮다. 여하튼 오늘 볶음밥 먹었다.steemzzang (83)in #steem • 3 days ago선물 나도 받고 싶다.코끼리가 주는 성탄 선물, 새해 선물 나도 받고 싶다. 저 안에 뭐가 들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