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zzang (80)in #blurt • 17 hours ago그래서 리바트 의자로 선택을 했다.의자를 장만하려 해도 마땅치가 않다. 서서 작업을 하게 작업대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서서 하는 것도 시간이 오래되니 불편하다. 그래서 의자를 장만한 것이 영 불편해서 다시 알아보고 있었다. 인터넷을 뒤져도…steemzzang (80)in #steem • yesterday꽃보다 신록비가 내리니 꽃은 지고 온산이 푸르르러간다. 새롭게 펼쳐지는 잎새에 빗물이 촉촉하다. 너무나 보기 어여쁘다. 먼산도 한껏 푸르러 간다. 봄비가 내리니 다행이다. 산불도 에방이 되고 좋다. 강물도 눈에…steemzzang (80)in #steem • 3 days ago오늘 춘전을 갔다 와야지오늘 춘천을 갔다 와야 한다. 선생님한테 들려 서류를 받아서 예총에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까맣게 잊고 있다. 아침 식사 자리에서 당신 춘천 간다고 했지 하는 말레 아차 그렇지 하고 서둘게 된다. 놀러…steemzzang (80)in #steem • 3 days ago유명산 등정 4,000회를 축하하며...어제 동문 산악회 시산제가 있었다. 시산제 행사 중에 후배의 유명산 4,000회 등정 기념 축하 자리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축하 선물 전달도 있었다. 선물은 동문회에서 준비한 금일봉도 있었지만 큰 선물은…steemzzang (80)in #zzan • 4 days ago시산제동문 산악회 시산제에 왔다. 산악회 일정에 따라 등산은 못 다녀도 산악회 시산제는 성배 기수로서 참여는 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기들 예닐곱과 어울려 여를 했다. 유명산 등반을 마치고 와서 이제 시산제를…steemzzang (80)in #steem • 6 days ago꽃이 벌써 지려 한다.지난주 토요일에 작은 사고로 자동차를 정비공장에 입고시켰다. 정비가 다 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어제 오후에 마석에 있는 정비 공장에 갔다. 브레이크 페드는 확인을 해보니 정비가 안되어 있어 이야기를 하니…steemzzang (80)in #steem • 6 days ago오늘도 꽃 구경오늘도 꽃구경을 했다. 꽃잎이 벌써 바람에 날린다. 핀 지 며칠이나 됐다고... 14일까지 개방하는 내수면 연구소 저수지다. 물속을 들여다보면 용궁이 여기지 싶다. 그런 곳에서 꽃구경 실컷 하고 시…steemzzang (80)in #steem • 7 days ago꽃구경꽃구경이 한창이다. 이곳은 청평 내수면 연구소 저수지다. 벚꽃이 절경이라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망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5시 까지다. 오전 개장 시간도 그렇지만 오후…steemzzang (80)in #steem • 8 days ago개나리봄의 전령이라는 개나리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내가 잘못 알고 있나 모르겠는데 개나리가 봄철이면 매화보다는 늦어도 일찍 피는 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제 개나리도 만발한다. 그것도 벚꽃을…steemzzang (80)in #steem • 9 days ago정신 차린다는 말이 역겹다.한 번만 봐주면 정신 차리겠다고 한다. 그래서 용서했다. 그러나 그 한 번만은 또다시 한 번만으로 다시 들이밀고 반복이 되다 보니 봐줄 수 없는 상태까지 가게 되고 결국은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까지 모두…steemzzang (80)in #zzan • 10 days ago작품일까, 쓰레기 일까?작품일까 쓰레기 일까? 곰 인형이 노자산 정상에서 나무를 끌어안고 있다. 짓궂은 사람 케이블카 안전 지킴이 곰돌이를 나무 틈새에 끼어 놓고 나 몰라라 도망쳤나 작품인지 쓰레기 인지 분간이 안…steemzzang (80)in #zzan • 11 days ago매혹매혹/ 눈길이 갔다 발걸음이 멈췄다. 마음 가는데 몸도 간다더니 눈길 따라 멈췄다. 젠장, 이 나이에도 이쁜 건 알아서 봄 나들이 길 남도를 걷는 다. 그리고 멈춰 서서 그녀를 생각한다.steemzzang (80)in #zzan • 12 days ago낭만을 찾으러낭만을 찾으려 배회한다. 수사관처럼 찾아다닌다고 될 것도 아니라 배회하듯 찾아다닌다. 오늘도 그랬고 지금은 낭만이 아닌 추억을 찾아 떠난다. 코 흘리게 친구들과 어린 시절 추억을 찾으러 떠난다.…steemzzang (80)in #steemit • 13 days ago어떤 관계청평내강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가족 나들이로 아름 다운 모습이다. 혼자 유영을 하는 것을 보면 왠지 외로움이 흘러나오는데 요즘 보면 혼자서 유영하는 경우는 거의 보기 쉽지 않다. 그런데 이…steemzzang (80)in #steem • 14 days ago무섭다.무섭다. 컴퓨터를 켜고 보니 바로 뜨는 장면이 두려움을 안겨온다. 이거 혹시 까자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 뉴스를 검색하니 대만에 7.2 강진이 났단다. 제발 인명피해가 없으면 좋겠다. 화면을 보니 너무나…steemzzang (80)in #zzan • 15 days ago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하겠습니다.등뒤에 비쳐오는 햇볕이 따스하다. 이제 겨울의 그림자는 어디에도 없다. 강물은 유유히 혹은 여울져 흐른다. 능수버드나무도 새 옷을 입으며 자태를 뽐내기 시작한다. 벚꽃도 언제 나설까 망설이며 주변을…steemzzang (80)in #zzan • 17 days ago4월1일, 4월의 시작일어나 커튼부터 제쳐본다. 1층 지붕에 서리가 내렸나 안 내렸나 살펴본다. 살짝 내렸다. 어제도 낮에는 제법 따듯했는데 아침은 추웠다. 오늘은 아침 기온도 어제보다 조금은 높아 보인다. 그러나 쌀쌀한…steemzzang (80)in #zzan • 17 days ago송아지며칠 전 송아지와 소년의 이야기를 읽었다. 배경은 6.25 정쟁 때였다. 아버지가 어렵게 돈을 모아 멀리 장에 가서 송아지를 사 왔다. 그런데 어찌나 볼품이 없는지 마치 비루먹은 송아지나 다름없었다.…steemzzang (80)in #steem • 19 days ago관람관람/ 돌다리 건너며 낭만을 찾는 나그네 발걸음을 막아서네 소나기 버전이 소년 소녀에서 청둥오리로 바뀌기는 했어도 봐줄 만하니 가던 발걸음 멈추고 마냥 바라보네. 뭔 이야기가 그리긴지 아님 수줍음에…steemzzang (80)in #zzan • 19 days ago만남어제 점심때이다. 전화가 왔다. 용문산 아래 사는 선배다. 큰소리로 너 나올 수 있니 널 꼭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았다, 이런다. 그래서 누구냐고 물을 필요도 없아 뛰쳐나갔다. 나를 꼭 보고 싶어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