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무침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지하철 역 앞에 더덕과 도라지를 까서
파시는 할머님이 언제쯤 나오실까
오가며 봤는데 따스한 봄날이 되니
나오셨어요

더덕향이 너무 좋아서 몇봉지 사왔어요
도마에 진액이 묻으면 닦기 어려워서 봉지에
넣고 살살 두두려서 고추장 양념으로 재웠어요

아버지가 좋아하시니 넉넉히 드리고
들기름에 살짝 구워 먹으니 맛있네요
아들들은 시골집 처럼 숯불에 구워야
맛있다며 한마디 하길래 독립해서 맛나게
드시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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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어머니 옆에 살고 싶어요.
좀 얻어 먹게요. ^^

맛은 없지만 한접시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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